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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국민투표로 제 발등 찍나…내달 개헌안 통과 '불투명' 2017-03-24 16:21:45
"정부가 '찬성' 분위기를 조성해 많은 사람이 '반대'표를 행사할 계획이라고 말하길 두려워한다. 그렇다 보니 여론조사원한테도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제2야당인 민족주의행동당(MHP)의 경우 개헌안을 지지했으나 정작 이 정당 소속 유권자의 71.5%가 개헌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제1야당인...
"대선주자, 실천 가능한 경제공약 내놔라" 2017-03-23 19:55:06
미련을 버리고, 개헌안을 국민 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저성장 고착화, 급등한 가계부채 등 산적한 경제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각 대선주자는 나열식 포퓰리즘 공약 대신 최소한의 실천 가능한 경제 공약을 압축해 던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홍종호 서울대 교수는 “인수위 없이...
"함께 맞서겠다"…세계 정상들, 런던 테러에 단결 한목소리(종합) 2017-03-23 11:52:54
영국 정부에 애도를 표현한다"며 "이탈리아와 영국은 나란히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배격하고,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외 개헌안 지지집회로 유럽 국가들과 갈등을 빚었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도 애도를 표했다. 그는 "터키는 영국의 고통에 깊게 공감한다"면서 테러와의 전쟁에서 영국과...
범보수 '민주당 경선투표 유출' 맹공…文때리기 2017-03-23 11:36:07
국민의당과 추진하던 단일개헌안 발의가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에 화살을 돌렸다. 국회 개헌특위 간사인 홍일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조기개헌 반대는 정략적"이라며 헌법 본문에 4년 중임제를 명문화하되 부칙에 헌법개정 시기를 못 박는 내용의 '원포인트' 개헌안을 정당 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3-23 08:00:02
21:46 3당 단일 개헌안 확정…"100만명이상 찬성하면 개헌 발의도" 170322-1204 정치-0207 21:58 민주 현장투표 결과 추정자료 유포 파문…지도부·캠프 초비상 170322-1218 정치-0208 22:44 李측 "당 선관위원장 사퇴해야" 安측 "내일까지 입장표명" 170322-1222 정치-0209 22:50 민주 투표결과 추정자료 유출파문 왜...
3당 단일 개헌안 확정…"100만명이상 찬성하면 개헌 발의도" 2017-03-22 21:46:14
개헌안은 유권자 100만 명 이상의 찬성으로도 개헌이 제안될 수 있도록 했다. 개헌안이 통과하면 시행 시점은 2020년 5월 30일이다. 5·9 대선으로 선출될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제한한 셈이다. 3당 개헌안은 130개인 헌법 조문을 146개로 늘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은...
안철수 "적임자라면 상대 캠프 있었어도 기용해야" 2017-03-20 21:30:42
수렴해서 개헌안 만들고 그걸 국민 투표에 부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그는 "항구적 평화는 통일밖에 없다. 북한에서 언제 이상한 사람이 일을 벌일지 알 수 없다"며 "역사적·평화적 정당성과 아울러 경제발전에 있어서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송인 김제동씨도 참석해 안...
안철수 "선거 승리 뒤 협치" vs 손학규 "DJ도 연합으로 집권" 2017-03-20 19:13:57
각론을 합의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를) 함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혀왔다”고 말했다.손 전 대표는 “지금 개헌특별위원회가 마련하고 있는 개헌안을 그대로 진행하는 게 좋겠다”며 “다음 대통령이 개헌 대통령이 되고 내가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국민의당 TV토론서 '연대론' 또 충돌…安 리더십 공방도 2017-03-20 17:50:52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며 동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 전 대표에 대해 "개헌에 대한 입장이 분명치 않다"고 지적했다. 사드 국내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안 전 대표가 "국가 간 합의는 다음 정부에서 존중해야 한다"고 했고, 박 부의장도 "국민 생명안전을 위해 방어시스템인 사드를 배치하는 건...
국민의당 대선주자, TV토론서 '연대론' 충돌…개헌시기도 입장차 2017-03-20 16:44:58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가 처음부터 개헌을 시작했으면 이미 개헌 끝났겠지만, 민주당의 친문반개헌세력에 의해 개헌이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반면, 박 부의장은 "솔직히 안철수·문재인 후보만 동의하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국회에 제안된 이후 40일이면 충분히 국민투표를 부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