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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인도 언론, '북미 2차 정상회담 개최' 집중 보도 2019-02-06 14:13:40
신문인 방콕포스트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회담을 연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방콕포스트는 워싱턴발 AP통신 기사를 링크한 기사에서 북한 비핵화 이슈는 미국이 지난 20여년간 추구했지만 이룰 수 없었던 사안이라고 소개했다.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으로 2018년...
쿠데타 후 5년 만의 태국 총선에 후보 등록 '봇물' 2019-02-05 12:01:15
많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군부 쿠데타 이후 거의 5년 만에 치러지는 태국의 3·24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 열기가 뜨겁다. 민정 이양의 기대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무엇보다 바뀐 총선 룰이 각 정당의 후보 등록을 부추겼다는 관측이 나온다. 5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전날 58개...
태국-이슬람반군 평화협상 기로…"총선까지 협상 중단" 2019-02-05 10:07:12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남부 지역의 이슬람 반군과 태국 정부 간 평화협상이 갈림길에 섰다. 반군 측이 정부협상단 대표의 교체를 요구하고, 3·24 총선 전까지는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5일 방콕포스트와 더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남부 이른바 '딥사우스' 지역...
"나도 탁신"…이름까지 바꾼 태국 총선 후보들 2019-02-04 10:26:16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3·24 총선을 50일가량 앞두고 4일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태국의 총선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총선 출마자들이 해외 도피 중이지만 태국 정치권에서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따라 이름까지 바꿨다고 방콕포스트가...
방콕서 '임신부·취약직원' 재택근무 확산…초미세먼지 비상 2019-02-03 10:01:45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의 일부 회사들이 초미세먼지에 취약한 임신부나 건강이 안 좋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허용하고 있다고 방콕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전례 없는 초미세먼지 공습으로 방콕 시민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 가운데 공공·민간 기업들이 내놓은 비상 대책인 셈이다....
쿠데타로 집권한 태국 쁘라윳 총리, 총선 총리후보 수락 초읽기 2019-02-02 13:33:09
총리 후보로 나설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2일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친(親)군부 정당인 '팔랑쁘라차랏당'(PPRP)의 우타마 사바나야나 대표는 전날 정부청사에서 쁘라윳 총리를 만나 총리 후보 수락을 요청했다. 우타마 대표는 군부정권에서 산업부 장관을 지냈다. 쁘라윳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태국 총선, '군부정권 vs 탁신계' 정면대결 양상 가열 2019-02-01 11:50:58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오는 3월 24일 태국 총선에서 1·2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정당들이 선거 직후 선출할 총리 후보들을 결정하면서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친(親)군부 정당에 의해, '탁신 후계자'는 친 탁신계 정당에 의해 각각 총리 후보로 지명되면서 군부...
태국서 '초미세먼지 때문에 사망' 가짜뉴스 웹운영자 체포 2019-02-01 10:02:29
차단"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이 초미세먼지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초미세먼지 때문에 한 명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웹운영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일 방콕포스트와 더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인 A(37)씨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여성 한 명이 방콕에서...
휴교령 다음은?…방콕 초미세먼지 '초강수' 대책 나올까 2019-01-31 10:35:22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일간 방콕포스트와 더 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방콕 전역의 437개 공립·사립학교는 물론 직업교육기관까지 일제히 문을 닫았다. 쭐라롱껀·탐마삿 대학 등 방콕 시내 주요 대학들도 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태국 정부가 더 강력한 초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을지에...
숨막힌 방콕 대대적 휴교령…"공장일시중단·카풀의무화 고려"(종합) 2019-01-30 18:54:57
여부 검토"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에 30일 최악의 초미세먼지(PM -2.5)가 덮치면서 대규모 휴교령이 내려졌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시간대를 정해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차량 대수를 줄이기 위해 '카풀 의무화'를 시행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