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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조원대 과천 주공 8·9단지 재건축 수주 2022-05-01 12:32:06
조성할 계획이다. 총회에는 강남구 정비사업연합회 소속 주요 재건축 단지의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도 대거 참석해 현대건설의 합동설명회를 참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주공 8·9단지는 과천을 상징하는 명품 단지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설계사와 협업하며 꼼꼼하게 설계를 준비했다"며 "급격한 원자재...
"왜 우리는 용적률 안 높여주냐"…광명·용인 등 역차별에 반발 2022-04-29 17:37:48
조합장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의 목적이 노후 아파트촌을 신속하게 개발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자는 것인데, 우리 지역이 포함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현재 철거를 마친 단계지만, 용적률 상한이 350% 이상으로 높아진다면 당장 사업시행계획을 수정해 한 층이라도 더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도 역차별...
봄 성수기에도…규제완화 기다려 '공급 가뭄' 2022-04-28 17:15:16
분양 연기와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한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 등 복합 요인으로 공급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어서다. 수도권 공급 3년 전의 절반 이하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5월(1순위 청약 기준) 수도권에서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6013가구다. 수도권 5월 분양 아파트는 2018년...
제왕적 조합장은 '옛말'…툭하면 해임 '파리목숨' 2022-04-28 17:12:57
넘으면 조합장 해임 요구 임시 총회를 열 수 있고, 총회 참석자 과반수 동의로 통과시킬 수 있다. 서면결의서도 유효하다. 예전과 달리 SNS 단톡방 등을 통해 의견 교환이 용이해지면서 조합원의 의견을 모으기도 한결 수월해졌다는 얘기다. 정비사업에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춘 조합원이 많아진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내달부터 레미콘값도 13.1% 인상…기본형 건축비도 오를 듯(종합) 2022-04-26 15:29:38
변동하는 경우 이를 반영해 수시 고시 형태로 가격 조정을 할 수 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공공사는 물가상승률이 공사비에 연동되지만 민간공사는 이런 부분이 명시돼 있지 않다"며 "민간 사업장의 공사비 인상을 놓고 사업 발주자와 정비사업 조합 간의 갈등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sms@yna.co.kr (끝)...
"4배 불러도 안 잡힌다"…국회의원도 두 손든 택시대란 2022-04-26 11:04:42
않다. 서울시는 지하철 막차 시간 연장이 쉽지 않아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중대재해법 시행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라서다. 서울시 도시교통실 관계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에 따라 정비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게 필요해졌다”며 “정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력을 더 뽑자니 코로나19를 거치며 쌓인 서울교통공사의...
호반건설,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 수주 2022-04-25 17:45:05
호반건설,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 수주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호반건설은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 규모로 주상복합아파트 208가구와 오피스텔 80실,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에...
"1기 신도시 재건축 중장기 과제로"…안전진단 면제 사실상 철회 2022-04-25 17:30:57
게 불가능하다. 성남시의 ‘분당 도시·주거환경 정비 방안’에 따르면 분당신도시 내 3종일반주거지역 아파트의 평균 ‘여유 용적률’(지구단위계획상 용적률 상한-현재 용적률)은 1.6%에 불과하다. 분당의 평균 용적률은 186%다.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제한 문제를 풀지 못하면 정비계획 수립은커녕 조합도 세울 수 없다. ...
호반건설,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 수주…2024년 착공 계획 2022-04-25 09:58:15
조합 총회에서 모두 3개 사가 경쟁했는데, 조합원들은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1961년 개설된 신노량진시장은 건물 노후화로 사고 위험이 커지며 2010년 안전등급 E등급을 받았다. 시장 기능도 상실해 1997년 시장재개발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됐지만, 인접 지역 편입·사업 추진계획 변경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모아타운 1호' 강북 번동 1240가구 짓는다 2022-04-22 17:19:46
정비할 계획이다. 모아타운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재건축·재개발 대비 사업 기간이 짧다. 재건축·재개발의 경우 정비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통상 8~10년 걸리지만 모아타운은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승인 등의 절차가 없어 2~4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