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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 1948년 8월 15일 건국 제헌의회 196명 중 180명이 이승만 대통령 선출 2016-06-24 16:32:26
펭귄쌤이 전해주는 대한민국 이야기 (25) 국회가 초대 대통령 선출제헌 헌법은 제1장 제1조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짧은 문장에 중요한 의미들이 담겨 있지요. 우선 우리나라의 이름은 ‘대한민국’이라는 점입니다. 또 우리나라는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이며...
[생글기자 코너] 첫 양로원 봉사…나를 돌아보게 한 계기 2016-06-24 16:19:18
이모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이야기다.악령을 퇴치한다는 의식은 결국 구타로 이어졌고, 그들과 함께 떠난 아이들도 이 사건에 휘말렸다. 심지어 그 아이들은 엄마가 잠시 잠이 든 것이라고 아직까지 믿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나는 구마의식이 정말 정당한 것인지 의문이 생겼다. 확실하게 입증된 의식도 아니고...
`38사기동대` 17일 첫방...마동석-서인국 `강렬한 첫 만남` 2016-06-17 18:05:50
속 시원한 한방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답답한 현실을 참고 견디는 세금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의 미생 같은 삶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체납을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이 요리조리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답답한 현실도 그려질 예정이다. 백성일과...
[한국 근현대사 공부] 1948년 5·10 전국 200개 선거구 첫 총선거...제주도 2개구는 좌익 폭력으로 뒤늦게 투표 2016-06-17 16:35:24
펭귄쌤이 전해주는 대한민국 이야기 (24) 국민 대다수 참여한 첫 선거1948년 5월10일, 전국 200개 선거구에서 총선거가 치러졌습니다.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지요. 이 선거에서 뽑힌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임무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하는 일이었습니다. 5·10선거는 국민...
[홍영식의 정치가 뭐길래] “청산”은 말뿐…끈질긴 생명력 과시하는 계파 정치 2016-06-17 15:10:22
청산이고 뭐고 이야기 하는 것은 결국 이익집단 개념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임윤선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은 “계파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 계파가 단지 공익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본다”며 “그런데 그...
`38사기동대` 서인국X마동석, 역대급 `브로맨스`를 기대하는 이유 (종합) 2016-06-15 17:21:10
있는 이야기들은 굉장히 일상적이고 평범하다. 또 친구, 옆집 아저씨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구나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꽉 막힌 부분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부분이 큰 매력이고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영은 “(관전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천자 칼럼] 알렉산더 해밀턴 2016-06-10 17:43:44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미국의 초대 재무장관, 헌법 제정 참여, 연방파 지도자. 연방은행 설립자, 뉴욕포스트 설립자, 해안경비대 창설자, 결투와 죽음…. 이 모든 게 ‘건국의 아버지’ 알렉산더 해밀턴(1757~1804)의 이야기다. 풍운아 해밀턴의 일생이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새삼...
`썰전` 전원책 "반기문, 미끄러운 뱀장어…대선 출마 자격없다" 2016-06-03 08:31:58
것은 아닐 것"이라며 "`출마할 수도 있어`라고 이야기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원책은 "난 아니라고 본다. 외교관 시절에서도 이 분은 `미끄러운 뱀장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자기 처신을 잘하는 분"이라면서 "우리 헌법에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사람`이 대통령 출마 자격이 있다. 반기문 총장은 헌법에...
[인터뷰]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을 만나다. 2016-05-27 16:24:00
순간을 이야기해달라. 내가 ‘세노야, 세노야’라는 곡으로 가수 데뷔를 했고 결혼과 동시에 가스펠을 하면서 미국, 유럽 순회공연을 다니고 선교활동을 했다. 그 후 1990년대 초에 한국 재즈계의 선구자인 이판근 선생님을 만나 수제자가 됐고 그때부터 재즈가수로 활동했다. 블루스가 모태 음악이었기에 재즈로 넘어가는...
[주목! 이 책] 잃어버린 한국행정 등 2016-05-26 19:13:16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담당자로 일하는 저자가 러시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책 이름처럼 러시아라는 피사체를 사회, 역사, 예술, 문학, 리더, 경제 등 여섯 가지 분야로 나눠 ‘줌 인’해 러시아의 다양한 진면목을 들춰낸다. ‘푸틴은 왜 푸틴이 아닐까’ ‘붉은 광장이 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