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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고생 조사 핑계로 ‘조건만남’ 성관계한 형사 `징역4년` 2016-10-07 15:52:08
성매매 사건과 연루된 여고생을 조사하며 오히려 해당 여고생을 꼬드겨 `조건만남`한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승원)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기고] 아동학대 예방, 일본 '광장사업'에서 배우자 2016-09-20 17:31:40
1.1명(2014년)에 불과하다.아동학대의 특징은 대부분 부모가 가해자이고(2015년 79.8%), 중복 학대가 많으며, 가족 빈곤과 양육 스트레스 등에 직면한 위기 가정에서 사망 사건이 주로 발생한다는 점이다. 학대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데 소요되는 직접 비용에 학대 후유증 치료에 드는 사회·경제적 비용인...
음란물 유포 방조 '카카오 사건' 위헌심판 2016-08-19 18:10:10
기자 ]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유포를 사전에 막지 않았다는 이유로 온라인서비스 제공자가 형사처벌받아야 한다는 법령이 위헌 심판을 받게 됐다. 사전 차단 과정에서 과잉금지 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법령상 규정도 모호해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는 게 법원의 위헌심판 제청 사유다.수원지방법원...
`성매매 못하겠다`는 14살 소녀에게 `신체포기각서` 강요 2016-08-17 15:59:40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윤승은)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21·여)씨와 B(3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B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4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에서 노래클럽을 공동 운영한 이들은 2015년 9월 7일부터 한...
`여고생과 성관계`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2명 파면 2016-08-10 21:09:33
파면 조치됐다. 이들을 포함, 관할 경찰서장 등 사건에 연루된 경찰 간부 11명이 징계를 받았다. 경찰청은 1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여고생들과 성관계를 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부산지역 SPO 2명에게는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 처분이 내려졌다....
영유아 목습 위협하는 `영유아 학대`.."부모는 악마였다" 2016-07-21 00:00:00
선고되는 형량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보호 능력이 없는 영유아에 대한 범죄는 더욱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친부모에 의한 영유아 학대,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추적60분`에서 만 3세 이하 영유아 학대사건들을 통해 이것이 아이들에게 어떤 후유증을 남기는지,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적정한지...
‘女고생 성관계’ 학교전담경찰관, 2만번 문자·전화…“연인으로 착각” 2016-07-13 00:00:01
경장에게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동시에 적용됐다. 경찰은 김 경장이 이와 관련한 의혹의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른 지난달 24일 갑자기 전화번호를 바꾸고 가족과 함께 나흘간 잠적한 바 있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봤다. 경찰은 또 김 경장이 A양과 주고받은...
학교전담경찰관 구속영장…성관계 여고생 가족에 1천만원 `무마시도?` 2016-07-12 14:19:40
김모(33) 경장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조사단(특조단)은 지난 5월 29일 부산 해운대구 모처에 주차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선도 대상 여고생인 A(17)양을 강제추행하고 6월 4일 부산 서구 산복도로에 주차한 승용차 안에서 A양과 위계에 의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부산 사하경찰서 김모...
[시선+] 꼭 학교전담 '경찰관'이어야 했나 2016-07-01 10:45:26
보호 인력 배치에 경찰을 활용하는 안이 받아들여졌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도입 첫 해 193명이었던 학교전담경찰관은 2015년 1138명으로 크게 늘었다.이같은 양적 확대의 이면엔 그늘이 있었다. 학생상담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경찰인력이 학교에 대거 배치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의 씨앗이 됐다. 정부도...
꼬리 자르려다 경찰청장 책임론까지… 2016-06-29 18:02:39
사건을 몰랐지만 경찰이 신속하게 지휘·감독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관할 서장들은 물론 경찰청까지 알고 있던 사건이라는 게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두 경찰서장은 사전에 내용을 알았다는 정황이 있어 강도 높은 감찰을 하고 있다”며 “역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