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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작심삼일의 효용 2013-01-02 17:08:16
평균은 11일이었다. 미국 스크랜턴대 연구 결과에서도 새해결심의 목표달성률은 8%에 불과했다. 영국 정치가 체스터필드는 하도 답답하니까 “새해 초는 악의없는 거짓말이 용인되는 시즌”이라고 한탄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결심을 실천하지 못하는 게 의지박약 탓만은 아니라는 거다. 미국 심리전문가 조나 레허는...
행추위·국가미래硏 인사들, 인수위 핵심 역할 맡을 듯 2013-01-02 17:07:37
당직자 출신”이라고 지적했다.실제 지난 4·11 총선과 이번 대선에서 당과 박 당선인의 공약을 만들고 당과 조율했던 당 정책위원회 소속 인사들은 28명의 인수위 파견 명단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정책국의 3~5년차 당직자 2명만 인수위 파견자 명단에 들어갔을 뿐이다. 다른 당 관계자는 “사실상 정책을 총괄하게...
[사설] 국회에서 욕먹을수록 지역에서 환영받는… 2013-01-02 17:07:12
국민세금 청구서다. 서설(瑞雪)이 내린 1월 1일 국민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동안 선량(選良)들은 이권투쟁, 아니 매표(買票) 투쟁에 혈안이었던 것이다.국회 예결위의 최재성 민주통합당 간사(남양주갑)는 1주일 전 기자간담회에서 “예산심사에 종이비행기 쪽지까지 들어와 교란한다”고 개탄했다. 그런 최 의원부터가...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1일 새벽 3시 무렵 서울 여의도 국회. 대기 중이던 기획재정부 예산실 일부 간부들에게 ‘퇴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정부회계연도가 시작된 1일 0시를 넘어서도 예산안의 국회 처리가 안 되자 다음날 사상 초유의 준(準)예산 집행계획을 짜야 할 상황에 대비해 체력을 아껴두라는 얘기였다. 다행히 오전 6시를 넘겨...
[취재수첩] 승진 꺼리는 서울시 간부들 2013-01-02 17:03:03
간부들에겐 충격이었다. 서울시에서 1급 간부들이 그렇게 한꺼번에 물러난 건 처음이었다. 당시 5명은 전임 시장 때 중용된 간부들이었다.사정이 이러니 간부들이 벌써 1년반 뒤의 다음 시장선거를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핵심 요직을 기피한 이유다. 한 간부는 “1년반 뒤엔 인사권자가 바뀔 수 있는데 (시장임기)...
'3한4온'?…이번 겨울은 '5한2온' 2013-01-02 16:58:43
확장과 이동성 고기압의 통과 주기가 1주일로, 춥고 따뜻한 날씨가 대개 사흘과 나흘에 걸쳐 반복된다는 의미다. 그러나 지난달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을 보면 오한이온(五寒二溫)과 육한일온(六寒一溫)처럼 추운 날씨가 길어지는 게 특징이다. 이에 대해 장현식 기상청 통보관은 “이번 겨울철에도 삼한사온 형태로 기단이...
'갈길 먼' 도로명 주소…10명 중 1명만 쓴다 2013-01-02 16:58:33
보고 있다. 송경주 행안부 주소정책과장은 “남은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100여년 동안 써왔던 주소를 1년 만에 바꾸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기관은 2011년 7월부터 써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민간 기업과 일반 국민은 ...
마잉주 "미스터 시진핑과 협력" 2013-01-02 16:57:53
관계가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마 총통은 지난 1일 신년 연설에서 최근 시 총서기가 중국과 대만이 2010년 맺은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 관련, “나 역시 중국의 새로운 지도자인 미스터(mr.) 시진핑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대만 총통들은 중국 지도...
2012년 주식이 채권에 압승 2013-01-02 16:56:27
1% 상승하는 데 그쳤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 따르면 전 세계 각종 채권의 평균 수익률은 5.73%였다.2011년 6.9% 하락한 채 장을 마쳤던 주식은 지난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 유럽중앙은행(ecb) 등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저금리 정책을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이 채권 등 안전자산...
국세청 '탈세와 전쟁'…"성실 납세가 절세라는 인식 들 때까지" 2013-01-02 16:56:15
1.0%)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또 2010년 국내 개인사업자(연 수입 1억원 초과~5억원 이하) 소득탈루율은 54.8%에 달했다. 실제 소득의 절반도 신고를 안 했다는 뜻이다. 이 청장은 “납세자들이 마땅히 내야 할 세금을 제대로 낸다면 재원확충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탈세 일벌백계 나선다 국세청은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