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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폭행 사건 재주목 한 달 만에…밀양 '대국민 사과' 2024-06-25 16:14:25
사건이 재주목받았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결정이 난 바 있다.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는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자발적...
이미지 추락한 밀양시, 결국...대국민 사과 2024-06-25 15:26:55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가해자들 신상이 공개되고 가해자들이 저지른 죄에 합당한 벌을 받지 않았다는 의견이 불거지며 사건이 재주목받았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해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어른들 잘못"…고개 숙인 밀양 2024-06-25 14:43:14
가해자에 대한 온라인 신상공개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20년 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대해 밀양 지역사회가 고개를 숙였다. 당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올바르게 이끌어야 할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경상남도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25일 오후...
美, 3년만에 韓 인신매매대응 최상위등급 복귀…"주요성과 이뤄"(종합) 2024-06-25 01:18:51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찾기 위해 데이트 앱과 온라인 광고를 사용하고, 불법적인 성적 콘텐츠를 판매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며, 적발을 피하기 위해 암호화된 메시지와 디지털 화폐를 활용한다"며 가해자의 특정 및 처벌이 더 어려워진 상황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블링컨 장관은 "인신매매는 결코 혼자서 해결할...
"연봉 8000만원" 밀양 성폭행 가해자, 퇴직 처리됐다 2024-06-24 21:11:28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해 성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이달 초부터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밀양 가해자 아냐" 9명 집단 진정…밀양시장은 사과문 발표 2024-06-24 11:55:04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 중 일부가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허위 사실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집단 진정서를 제출했다. 24일 경남경찰청과 밀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A씨 등 9명이 지난 23일 밀양경찰서를 찾아...
"밀양 사건과 관련없다"…가해자 지목 9명 집단 진정 2024-06-24 10:52:50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 중 일부가 '사건과 무관하다'며 '허위 사실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집단 진정서를 제출했다. 24일 경남경찰청과 밀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A씨 등 9명이 지난 23일 밀양경찰서를 찾아 이러한 내용의...
"엄중하게 조치"…'밀양 가해자' 소속 기업들도 '진땀' 2024-06-22 20:15:24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에 걸쳐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달 초부터 온라인 공간에서 가해자들 신상이 공개되면서 당시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연봉 8000만원, 결혼 준비 중"…밀양 가해자 추가 폭로 2024-06-22 19:30:52
여겨지는 10인 외에도 소년부로 송치된 가해자들이 더 있다"며 "아직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람들 중 한 명이 박모씨"라고 밝혔다. 유튜버는 "박모씨는 앞서 공개된 또 다른 가해자 박모씨와 친한 사이로 최근까지도 밀양에서 각종 스포츠 동호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더라"며 "해당 모임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을 준비...
美대법원, '가정폭력범에 총 주지마' 연방법에 합헌 결정 2024-06-22 12:29:04
통해 "이번 판결로 가정 폭력의 생존자와 그 가족들은 지난 30여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중대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대당한 사람은 누구도 자신들을 학대한 가해자가 총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