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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울·부산 전기요금 달라진다…분산에너지법 시행 2024-06-13 11:00:00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작년 6월 제정됐다. 법 시행에 맞춰 도입된 시행령과 시행규칙상 설비용량이 40㎿(메가와트) 이하인 모든 중소형 발전설비와 500㎿ 이하인 집단에너지 발전설비가 분산에너지 발전원으로 규정됐다.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도 열과 전기를 함께 생산해 지역에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사람경영, 태도가 답이다 [한경에세이] 2024-06-13 10:17:52
내는 법은 익히지 못한다.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 듣는 시간을 자주 가진다. 그때마다 기업 경영자가 교육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한다. 경영이든 교육이든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기업은 사람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교육은 사람의 성장을 돕는다. 둘 다 ‘사람’이 목적이고, 사람의 ‘성장과...
한경협 "韓 지주회사 사전규제, G5처럼 사후규제로 완화해야" 2024-06-13 06:00:07
의뢰한 '주요 5개국(G5) 국가의 지주회사 체제 기업집단 사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G5는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를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주회사 사전 규제는 한국에서만 시행 중으로, G5 국가는 경쟁법과 회사법을 통해 사후 규제만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상대적...
"상장사 이사, 회사와 주주에 충실해야" 주장에…재계는 우려 2024-06-12 16:43:14
한다"고 했다. 기업 이사진이 소액주주의 이익까지 고려해 경영 결정을 하도록 법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얘기다. 김 교수는 "개별기업보다 기업 집단 차원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고,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주주간 부의 이전이 발생하는 한국의 대기업 경영체계를 고려하면 산업 내 경쟁 여부 등을 따지는 공정거래법만으로...
경영계, 금속·보건노조 결의대회에 "정치 집회…엄정 대응해야" 2024-06-12 16:36:39
또 "집단 연차휴가 사용, 단체협약상의 조합활동 시간 등을 활용한 편법적 집회와 사실상의 쟁의 행위에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이번 대규모 노조 집회가 산업현장에서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제가 침체한 상황에서 노조의...
시마크로는 어떻게 화학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을 선도했나 [긱스] 2024-06-10 14:42:19
IT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 조차도 없기 때문에 IT 융합이 익숙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작은 스타트업 시마크로가 다양한 산업 리더들과 어깨를 맞대고 협업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IT 융합 전문성에 있다. 디지털 모델링, 시뮬레이션, 최근에는 디지털 트윈까지,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공정위, 한국콜마 2세 '부당지원' 에치엔지에 과징금 5억원 2024-06-10 12:00:08
주식 전량을 제삼자에 매각했다. 현재 케이비랩의 법인명은 위례로 변경된 상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시장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 기업집단에 대한 부당 지원행위를 지속 감시하고, 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단독] 안경업계,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추진' 정부 상대 집단소송 2024-06-09 16:30:47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안경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소송 결론이 나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콘택트렌즈 관련 규제 개선 사업도 당분간 속도를 내지 못할 전망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경사 131명은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지정처분 취소 청...
"각종 규제에 기업 공익단체 활동 가로막혔다" 2024-06-05 14:27:33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제 기업들의 직접적인 사회공헌 지출 증가세에 비해 공익법인의 공익목적 지출액의 증가세가 더딘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경협이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들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집단 소속 공익 법인의 2022년 공익목적 지출액은 5조9026억원 이었다. 2018년(5조...
'1천만명 정보 유출' 호주 건보사, 벌금 최대 2경원 부과 직면 2024-06-05 11:59:20
2022년 말 호주 저작권법이 개정되면서 한 기업에 부과할 수 있는 벌금은 최대 5천만호주달러(약 456억원)로 제한됐지만 이 사건은 법이 개정되기 전에 벌어졌던 사건인 만큼 벌금 한도가 없어 이런 천문학적인 규모의 벌금이 매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정확한 벌금 액수는 연방 법원이 결정할 것이라고 ABC방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