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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협회 "판매정보시스템 200여社 참여" 2021-07-11 17:02:03
단행본 출판사를 비롯해 학술 출판사인 박영사, 교문사 등이 참여했다. 유통구조가 복잡해 대다수 출판사가 자사 책 판매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힘든 데다 인세 지급과 관련한 저자들의 불신이 커진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예상보다 많은 출판사가 참여했다는 분석이다. 이 시스템은 출판사들이 교보문고 예스24...
[주목! 이 책] 국가와 기업의 초고령사회 성공전략 2021-05-06 17:56:42
전문가들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국가의 일자리 전략과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성공 전략을 모색했다. 저자들은 고령 근로자 고용 연장과 청년 고용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고령자 고용 전문기관을 확충할 것을 주문한다. 인력구조와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깊이 있게 짚었다. (박영사, 358쪽, 1만9000원)
[주목! 이 책] 자본시장법 2021-03-25 17:34:05
시행령, 금융투자업 규정, 금융기관의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등을 상세히 정리했다. 법원의 주요 판례를 비롯해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처리한 인가·등록·승인, 금융투자업자의 불건전 영업행위 등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3월 25일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내용도 반영했다. (박영사, 1700쪽, 8만2000원)
[주목! 이 책] 베트남, 인도와 협상하기 2021-01-28 17:29:49
두 나라의 관습과 독특한 협상술을 소개하며 역사와 문화, 언어, 종교, 인종 등을 먼저 알아본다. 우호적 협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음식 매너와 선물 문화, 상대방의 몸짓 언어, 협상 때 언급해선 안 되는 금기사항 등도 알려준다. 구체적 사례들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박영사, 336쪽, 1만4000원)
출판계 "배현진, 도서 검열하나…어린이책으로 정치 말라" 2020-10-26 14:32:46
발언했다. 협회는 "국감에서 언급된 책은 도서출판 박영사에서 발간한 '남북통일 팩트체크 Q&A 30선'이다. 이 책은 북한을 미화하거나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들 시선에서 북한의 모습을 살펴보고 통일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내용을 담은 초등학생용 교양도서"라고 반박했다. 이어 "집필자들은 서울·경...
[책꽂이] 스노우볼 팬더밍 등 2020-09-24 18:08:47
지음, 박영사, 280쪽, 1만6000원) 인문·교양 ●코스모스를 죽였다 현역 기자인 저자가 치매에 걸린 아내와 그를 돌보는 남편의 이야기를 교환일기 형식의 논픽션 소설로 풀어내며 아픈 현실을 세밀히 묘사한다. (윤희일 지음, 문학의문학, 272쪽, 1만3800원) ●조선의 변방과 반란, 1812년 홍경래 난 홍경래의 난이 일어난...
[주목! 이 책] 평등으로 가는 제3의 길 2020-09-24 18:01:00
좌파’라고 칭하며 자본주의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길이 무엇일지 고민한다. 1부에서는 불평등과 이해관계자 상생 등에 대한 ‘사적인 지적 여행담’을 나눈다. 2부에서는 공적 활동에서 경험한 성장정책과 외환위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 역사적 순간을 회고한다. (박영사, 336쪽, 1만5000원)
통화녹음을 넘어 세일즈 대화 분석까지, 보다 비 출시 예정 2020-09-23 18:28:24
당신만 모르는 세일즈(박영사 출판)’와 최근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른 ‘고객의 언어(북카라반 출판)’의 저자이기도 하다. ㈜보다비는 2020년 4월에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 R&BD 과제 기업으로 선정되어 특허 법인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7월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AI...
[주목! 이 책] 한국 미디어 경제학 2020-09-10 17:27:28
제작된 상품은 어떤 경로로 소비자에게 도달하는지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수익 배분은 어떻게 이뤄지는가도 분석했다. 미디어기업 간에 이뤄지는 방송 프로그램과 채널 거래 등을 살펴보고, 미디어 시장 참여자들의 행위에 영향을 주는 기술의 발전과 구조적인 요인에 대해서도 논한다. (박영사, 644쪽, 3만7000원)
"수천 개 한지 조각으로 '상징의 숲' 조성했죠" 2019-11-14 17:14:37
자리다. 이번 개인전은 서씨 작품에 반한 안종만 박영사 회장이 지난 몇 년간 국내외에서 열린 그의 전시회를 빠지지 않고 찾은 뒤 성사됐다. 전시장에는 뾰족한 종이 물결이 공감각을 부추기는 설치 작품과 입체화 30여 점을 걸었다. 전시회 제목은 작가가 애창하는 보들레르의 시 구절에서 따온 ‘상징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