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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들어가 '검사 의자' 난도질 왜? 2023-12-28 07:19:43
죄질이 좋지 않고, 과거에도 특수공무방해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에도 또다시 이 사건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정신장애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 결정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한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수능 수학, 문과 수준 축소…최상위 변별 관건 2023-12-22 20:48:53
"심화수학이 빠지면서 수능으로 변별력을 확보하기는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어정쩡하게 출제하면 수능 수학에서 만점자가 속출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결국 최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영역의 난이도가 지금보다 전반적으로...
"심신 미약 인정"…주차 차량 26대 '벽돌 테러' 60대 감형 2023-12-10 11:13:23
A씨가 정신적 문제가 있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볼 여지는 있으나, 심신미약은 임의적 감경 사유인 점을 들어 심신미약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반면 2심은 정신 감정 결과 'A씨가 정신장애 증상을 보인다'는 소견과 이와 관련해 병원을 찾아 약을 처방받은 기록이 있는 점,...
차량 26대 부순 '벽돌 테러'…항소심서 감형 왜? 2023-12-10 09:56:32
1심은 A씨가 정신적 문제로 범행 당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볼 여지가 있기는 하나 심신미약은 임의적 감경 사유인 점을 들어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2심은 정신감정 결과 'A씨가 정신장애 증상을 보인다'는 소견과 정신질환과 관련해 병원을 찾아 약을...
[조일훈 칼럼] 30년 경제기자의 K팝 관람기 2023-12-06 01:18:08
춤동작들 사이에서 누가 누구인지 변별해내지도 못한다. 많게는 10명이 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기계적으로 조련한 듯한 몰개성적 엔터 제품이라는 인상을 준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그동안 곁눈질로 봐온 K팝 현장을 지난주 일본 도쿄돔에서 마주쳤다. CJ ENM이 매년 아시아 국가를 돌아가며 개최하는...
희귀병 아내 '간병 살인' 60대 "후회 없지만 용서 빌고 싶다" 2023-11-25 10:07:23
이 사건 범행 당시 심신장애로 사물 변별, 의사 결정 능력 없거나 미약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거동도 제대로 하지 못해 방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피해자를 상대로 했기 때문에 죄책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범행 직후...
"2028 대입 개편안, 심화수학 도입 안돼…수험생 부담만 커져" 2023-10-15 18:08:10
서울교육청은 “두 과목이 9등급의 변별 기제로 활용되면 부담은 더욱 늘어날 수 있는 만큼 한국사처럼 절대평가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육부가 검토를 제안한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도 도입해선 안 된다고 했다. 주요 대학과 인기 학과의 변별 도구로 활용돼 수험생 부담을 증가시키고 사교육 열풍을 가져올...
변별력 약화에…"학생 어떻게 뽑지" 고민 깊어진 대학 2023-10-10 18:16:05
간소화되면서 수능과 내신 모두 변별력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학가에선 “다양한 평가요소를 반영할 수 있도록 입학생 선발 과정에서 대학 자율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10일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입학처장 A교수는 “수능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융합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흉기 휘두른 치매노인, '심신미약' 인정 못 해" 2023-09-17 06:00:07
70대 지인이 아내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의심해 흉기를 들고 찾아가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치매 진단을 받은 A씨는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정신 장애로 변별 능력과 행동 통제 능력이 결여됐다고 볼 수 없다"고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확정적 살인의 고의로 범행을 저지르지...
"지하철 폭파하겠다"…수 차례 허위신고한 50대 실형 2023-09-03 10:10:39
등을 살펴보면 당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올해 5월30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수류탄을 만들 능력이 있다", "지하철 1, 2호선 병합하는데 05시 폭파하겠다", "경찰특공대를 공격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5차례에 걸쳐 112에 전송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