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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업주 살해범, "술 마시면 강해보이고 싶어" 2024-01-06 10:24:06
후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께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건물 2층 다방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등에 주목했다. 또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의 정밀 감식 결과 두 곳에서 발견된 지문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이씨는 고양에서 범행 후...
"허경영, 불로유 판매한 적 없어"…법적대응 예고 2023-12-21 15:24:26
제기됐다. 지난 16일 수사를 담당했던 경기 양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씨가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유를 정밀 분석한 결과 독성 성분 등 위험물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지만, 웨이브 오리지널 '악인취재기:사기공화국' 측이 22일 공개 영상에서 불로유를 집중 조명할 것으로 알리면서 다시...
허경영의 하늘궁 '불로유' 먹고 숨진 남성, 경찰 "이상 없어" 2023-12-16 08:31:47
특이점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망한 80대 남성 A씨가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유'(일반 우유에 허경영 대표의 스티커를 붙인 우유)를 정밀 분석한 결과 독성 성분 등 위험물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에 대한 경찰 수사는 지난달 23일 ...
출근 후 실종된 50대 아내…원단 수십 개 깔려 숨진 채 발견 2023-11-14 17:48:46
경기 양주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이 원단에 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께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에 한 남성이 찾아와 "출근한 아내가 연락도 안 되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중국 국적인 50대 여성 A씨의...
김길수, 전세보증금 받으려 도주했나…"10일 잔금 받기로" 2023-11-07 18:07:17
김길수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숟가락을 삼켰다며 통증을 호소했고, 구치소 수용 당일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입원 치료를 받던 김길수는 지난 4일 오전 6시20분께 화장실 사용을 핑계로 대며 보호장비를 잠시 푼 틈을 타 옷을 갈아입었고,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택시를 타고 달아난...
'도주' 김길수, 지방으로 이동했나…마지막 포착된 곳이? 2023-11-06 08:26:24
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숟가락을 삼킨 후 서울구치소로 옮겨졌고, 이후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양시 동안구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김길수는 4일 오전 6시 30분쯤 화장실 이용을 위해 교도관들이 보호 장비를 풀어준 사이 달아났다. 택시를 타고 달아난 김길수는 4일 오전 7시 47분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근에서...
노래방 도우미 불러놓고…"불법 신고" 협박·성추행한 50대男 2023-09-11 19:53:28
뺏고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공갈, 감금,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11일 오전 4시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노래방에서 40대 여성 업주에게 도우미와 양주를 요구해 4시간 동안 유흥을 즐긴 후 100여만원의...
아파트 신축공사장 '전선' 노렸다…5600만원어치 훔친 20대 남녀 2023-08-03 20:40:28
노린 20대 남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아파트 신축공사장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전선 케이블을 훔친(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약 2달간 양주, 의정부, 이천 등지의 아파트 신축공사장을 돌며 총 8회에 걸쳐 5600만원...
"무연고자 유골 분실…지자체에 책임" 2023-07-18 18:26:17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A씨가 양주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의 형은 정신지체자로 경기 양주시 관할구역 내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던 중 2011년 12월 급성 심정지로 사망했다. 양주경찰서는 A씨가 형의 시신을 인수하지...
방치되다 사라진 '무연고자' 형님 유골…대법 "市에 관리책임 있다" 2023-07-18 12:00:05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A씨가 양주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피고는 무연고자로 처리된 망인의 시체에 대해 10년 동안 매장·화장해 봉안할 의무를 부담하고, 나아가 그 기간 분묘가 훼손되거나 망인의 유골이 분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