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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천천히 배워도 괜찮아"…느린학습자 위한 콘텐츠 등장 2024-03-03 18:58:54
‘드림멘토’가 김동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연구팀과 느린학습자를 위한 인지·정서 기능 강화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IQ)가 71~84점으로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 경계선에 있는 학습자를 의미한다. 특수교육 대상자로 분류되지 않아 일반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이...
올해 초·중·고교 교원 4,296명 줄인다 2024-02-12 06:07:52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의 최근 추계를 보면 초·중·고 학생 수는 올해 513만1천명에서 2026년 483만3천26명으로 줄어 500만명 선이 무너질 전망이다. 2029년에는 427만5천명까지 줄어든다. 이에 정부는 2022년 1천89명 감축에 이어 지난해 초·중·고교 교원 정원을 3천401명 줄였다. 올해는 4천296명으로 감축...
직장인·현직교사까지…학원가 '의대 재수' 문의 쇄도 2024-02-07 06:10:51
쇄도하고 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울대를 졸업했고 최근 취업까지 했는데 의대 재수를 희망한다는 문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 초등학교 4년 차 교사도 학교에 다니면서 재수하겠다고 문의했다"며 "상대평가 시험이라 그렇게 경쟁하면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현실적으로 조언해도,...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금전 배상 요구한 적 없다" 2024-02-06 14:54:13
교육을 실현하는 곳이 아닌 자기방어와 방치로 이뤄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와 특수교사노조 등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수원지법 종합민원실에 방문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특수교사노조 관계자 등 70여명은 검은 옷을 입고 국화꽃을 들고 행사에 동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나자 "어떻게 수업을 하라는...
'주호민 아들 정서학대' 특수교사, 오늘 기자회견 연다 2024-02-06 08:48:50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특수교사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특수교사 A씨의 법률대리인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는 A씨가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씨는 '몰래 녹음'의 증...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특수교사 유죄…"몰래 녹음 증거 인정" 2024-02-01 15:24:40
전혀 기쁘지 않다"며 "이 사건이 장애 부모와 특수교사들 간에 어떤 대립으로 비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항소할 뜻을 밝혔다. 김기윤 변호사는 "(피해 아동 측이) 몰래 녹음한 부분에 대해 재판부가 증거 능력을 인정했는데 경기도교육청 고문 변호사로서 재판부에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며 "몰...
주호민 부부, 아동학대 신고당했다…"아들 행동, 가정 폭력 모방 의심" 2024-01-25 09:40:30
자기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육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 부부도 아동학대로 신고당했다. 이에 주씨 측은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25일 류재연 나사렛대 특수교육과 교수는 한경닷컴에 "주씨 부부의 아동학대 행위에 대해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의 신고를 지난 22일 국민...
"혼잣말에 감옥 가라니"…주호민 '몰래 녹음'에 교사들 '분노' 2024-01-19 11:31:40
당한 녹음일지라도 학대의 목적이 없었음을, 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제발 들어봐 달라는 피고 측의 간절한 호소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디 교육적 목적에 의해, 지속-반복성 없이, 학대 피해 결과가 입증되지 않은 사안임을 혜량해달라"며 "교실에서 몰래 녹음하는 것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른 엄중한 사법적 판...
'주호민 아들 사건' 특수교사에 징역 10월 구형…교사들 '분노' 2024-01-18 14:34:52
무력감이 크다”고 토로했다. 초등교사노조는 탄원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특수교사 선처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엄벌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동의서를 모아 오는 30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장수경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은 탄원서를 통해 “지난...
'주호민 아들 사건' 몰래 녹음 증거 될까…검찰·변호인 '공방' 2024-01-15 12:59:56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의 재판에서 아들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수업 내용을 몰래 녹음한 파일의 위법성 여부가 쟁점이 됐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열린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혐의 사건 6차 공판에서는 최근 대법원에서 판결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