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프리카 정세 곳곳 '살얼음'…에티오피아 정부 위협하는 민병대 2023-09-04 15:59:14
암하라주 피노테 셀람 마을에서는 지난달 중순 공습으로 추정되는 폭격이 발생해 민간인 최소 26명이 숨졌다. 해당 공습이 정부군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최근 몇 주간 파노 민병대는 에티오피아 관광 거점으로 꼽히는 랄리벨라 공항을 장악한 데 이어 암하라주 주도 바히르다르에서 가장 큰 교도소를...
[흔들리는 중국경제] ③전문가들 "큰 충격 가능성…과감 부양책 필요"(끝) 2023-08-18 11:45:11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컨설팅회사 테네오의 가브리엘 빌다우도 중국 최고 지도부가 경제성장보다 국가안보와 기술 자립에 우선순위를 둔 것이 예상보다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국이 수개월 안에 주택경기 부양책을 크게 확대해 연말까지 상황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자산관리업체 PGIM픽스트...
에티오피아 암하라주서 공습으로 민간인 최소 26명 사망 2023-08-15 03:26:57
피노테 셀람 마을의 중앙 광장을 공습으로 추정되는 폭격이 강타했다. 민간인 2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 밖에 55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현지 대학 강사인 티키킬 쿰라슈는 "폭발이 마을을 흔들었다"며 "드론 공습인지 다른 것인지는...
[르포] 벨기에군 숙소명칭은 '코리아'…韓입양아 병사가 부대기 들어 2023-07-28 06:00:11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문구 (카스테를레이[벨기에]=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우리 부대는 '벨룩스 대대'(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 지칭) 전통을 계승하고 있어서 한국의 흔적이 곳곳에 있을 겁니다." 27일(현지시간) 벨기에 동북부 카스테를레이에 위치한 제3공수대대에서 만난 군 관계자는 기자에게 "한번...
구순 유엔군의 회고 "피란민 물밀듯 남하…군인 매달려 구걸도" 2023-07-28 06:00:01
(카스테를레이[벨기에]=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반쯤 옷이 벗겨진 채 굶주린 아이를 안고 있던 지친 여성들은 조금이라도 먹을 것을 얻기 위해 트럭이나 지프, 심지어는 지나가는 군인들에게 매달리기도 했습니다. 추위와 빈곤, 질병에 신음하는 소외된 이들을 본 우리는 깊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유엔군 깃발 아래...
우크라 댐 피해지 끝없는 재앙…콜레라·탄저균 위험에 포격까지 2023-06-09 11:18:22
벨라 광장 인근에서 발생한 포격으로 구조대원과 경찰, 의사, 독일인 자원봉사자 등 9명이 다쳤다. 포격을 당한 곳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불과 몇 시간 전에 수해 지역 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던 장소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러시아가 주민을 대피시키는 구조대의 활동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만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2023-06-07 06:45:30
김태한 돌봐준 카스테아우 씨 가족, 시상식 초대돼 우승 기쁨 나눠 콩쿠르측, 다양한 공연기회도 부여…한국문화원은 9년째 韓참가자 지원 (워털루[벨기에]=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세계 3대 권위의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주최 측이 6일(현지시간) 주요 귀빈만 초청해 개최한 시상식에서 눈길을 끈...
마블 입성 박서준, 1초의 미친 존재감 2023-04-12 14:17:12
정거장'에 있는 새로운 히어로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통신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의 방으로 순간 이동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의 모습과 닉 퓨리의 "램보 대위는 어딨지?"라는 대사는 세 히어로가 뜻하지 않게 공간 이동을 하...
마크롱 '1억 명품 시계'에…"서민 사정 모르는 부자 대통령" 2023-03-25 14:34:21
게테 하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마크롱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최저 임금 근로자들이 전례 없이 높은 구매력을 가졌다고 주장했지만 "최종 이미지는 예쁜 명품 시계를 끄르는 것이었다"고 적었다. 마크롱 대통령의 시계가 8만 유로(한화 약 1억1000만 원)에 달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생방동 도중 손목시계 슬쩍 푼 마크롱…"명품쓰는 대통령" 의식? 2023-03-25 11:50:27
게테 하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마크롱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최저 임금 근로자들이 전례 없이 높은 구매력을 가졌다고 주장했지만 "최종 이미지는 예쁜 명품 시계를 끄르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문제의 시계 가격이 8만유로(약 1억1천만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와 더 큰 분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