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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여신업계, 유동성·건전성 적극 관리해야" 2024-12-11 15:00:03
'제13회 여신금융포럼'에서 "여신금융업권은 다른 금융업권보다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업계 건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금융당국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시장안정...
이복현 "불안감 있지만 과거 유사 상황서도 시장영향 제한적" 2024-12-06 11:01:29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일 은행 여신·자금담당 부행장 간담회, 10일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연달아 연다. 이달 중순에는 부동산 전문가·건설업계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시장 자금 상황을 점검한다. 이 원장은 "우리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해 금융안정,...
금융위, 상호금융권 자본확대 유도…"적립금 한도·적정시기조치 기준 상향" 2024-12-03 17:30:48
대한 추가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며 "충당금 부담 완화로 인해 확보된 자금 여력을 배당 등 이익 분배가 아닌 부실채권 정리와 손실흡수능력 확충에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라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에 대해 "내년도 가계대출...
상호금융권 자본확충 유도…적립금·적기시정조치 기준 상향 2024-12-03 16:00:02
정리와 손실흡수능력 확충에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최근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라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내년도 가계대출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엄격한 대출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9월 은행 부실채권비율 0.53%…상승 추세 둔화 2024-11-29 06:00:03
줄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3조7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3천억원 급감했다. 대기업(4천억원)은 전 분기 대비 1천억원 감소했고, 중소기업(3조3천억원)은 1조2천억원 감소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1조2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천억원 줄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천억원 감소했다. 부문별...
저축은행 3분기 흑자전환했지만…연체율은 8.73%로 추가상승(종합) 2024-11-28 16:39:33
3분기 누적 순손실은 3천6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 비용이 감소했지만 여신 축소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 등으로 손실이 지속됐다. 건전성 현황과 관련해서는 연체율이 전분기(8.36%) 대비 0.37%포인트(p) 상승한 8.73%로 집계됐다. 기업대출이 13.03%로 전분기(11.92%) 대비 1.11%p 상승했다....
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2024-11-28 13:38:00
연체율은 전분기보다 0.37%p 상승한 8.73%를 나타냈다. 가계대출은 4.54%로 전분기보다 0.26%p 하락했으나 기업대출은 13.03%로 전분기보다 1.11%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7%p 하락한 11.16%로 개선됐다. 부동산 시장 회복의 지연도 여전히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부동산 신탁사인 무궁화신탁에...
은행 이사회 만난 이복현 "감독 기능 강화해야...CEO 선임도 투명하게" 2024-11-28 13:38:00
이어 그룹 차원의 가계대출 취급계획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이내에서 수립되도록 하고, 은행권 대출 자율관리 강화로 풍선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2금융권의 관리계획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자회사 인수나 밸류업 계획 추진 시 은행지주 재무건전성 영향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 후...
이복현 "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총괄 책임져야" 2024-11-28 12:44:13
가계대출 취급 계획이 명목 GDP 성장률 내에서 자회사 리스크·자본관리 계획을 고려해 수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지주 회장이 그룹 전체 내부통제 총괄책임자라는 점도 분명히했다. 그는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지주 회장이 그룹 전체 내부통제의 총괄책임자로서 자회사 내부통제...
저축은행 3분기 순이익 258억원…연체율은 8.73%로 추가상승 2024-11-28 12:04:44
3분기 누적 순손실은 3천6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 비용이 감소했지만 여신 축소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 등으로 손실이 지속됐다. 건전성 현황과 관련해서는 연체율이 전분기(8.36%) 대비 0.37%포인트(p) 상승한 8.73%로 집계됐다. 기업대출이 13.03%로 전분기(11.92%) 대비 1.11%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