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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전쟁 이어 가뭄, 인류 25% 고통 받는 중대 재난으로 2024-01-12 10:27:18
것이다. 아마존의 열대우림은 거대한 탄소 저장고다.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데 더위와 가뭄으로 나무가 죽고 산불이 발생하면 그 역할을 못 하게 된다. 브라질 아마존연구소의 생물학자 필립 펀사이드는 "아마존이 온실가스를 대기로 배출할 경우 지구 기후에 파국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는 아마존뿐만이 아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불, 1시간40분 만에 진화…공장 일부 가동중단 2023-12-23 11:41:41
원료 저장고인 60m 높이의 사일로에서 철광석을 옮기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회사와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단과 장비 등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변으로 연기가 퍼졌다. 앞서 지난 4월 27일에도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인근 원료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올해도 따뜻한 겨울 보내나…유럽 천연가스 한달 새 9% 하락 [원자재 포커스] 2023-11-22 10:11:59
많은 1146TWh(테라와트시)로 집계됐다. 지난 10년간 가스 저장고는 평균 89% 찼는데 올해 저장률은 99.6%로 집계됐다. 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유럽이 올겨울을 충분히 날 수 있는 가스를 비축해뒀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번 겨울에 지난 10년 유럽 평균 소비량만큼 가스를 쓴다고 가정하면 가스 저장...
9월 26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9-26 08:11:13
저장고와 운송 설비들도 대거 파괴됐습니다. 흑해 곡물수출 협정이 중단된 이후, 러시아는 줄곧 이 오데사 항구를 공격의 진앙지로 삼고 있는데요, 이번 공습은 흑해함대 피격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약 1,000톤 가량의 농산물들이 저장돼 있었는데요, 추후 식량안보에 대한 걱정이 고조되며 오늘...
러 가스관 잠근지 1년…독일 가스수입 5분의1 줄었다 2023-09-01 05:42:52
36%는 노르웨이, 32.5%는 네덜란드에서 이뤄졌다. 독일의 가스 저장고는 93.9% 차 있는 상태다. 케르스틴 안드레마에 BDEW 대표는 "우리는 올해 겨울도 잘 나야 한다. 아직 산을 넘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가스와 전력 사용을 자제해달라. 이를 통해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의 가스...
러 가스관 잠근지 1년…독일 가스수입 5분의1 감소 2023-09-01 04:25:33
36%는 노르웨이, 32.5%는 네덜란드에서 이뤄졌다. 독일의 가스 저장고는 93.9% 차 있는 상태다. 케르스틴 안드레마에 BDEW 대표는 "우리는 올해 겨울도 잘 나야 한다. 아직 산을 넘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가스와 전력 사용을 자제해달라. 이를 통해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의 가스공급...
伊 장관 "올해 러시아로부터 완전한 에너지 독립 달성" 2023-08-21 22:25:52
가스 공급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며 "최근 며칠간 가스 저장고가 90%까지 채워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고 했다. 이탈리아는 매년 전체 가스 소비량의 40% 안팎을 러시아에 의존해왔다. 2021년 기준으로는 전체 소비량 760억㎥ 가운데 290억㎥(38.2%)가 러시아산이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르포] LNG 생산·CCS 동시에…탄소중립 꿈 영그는 호주 다윈 2023-08-20 14:00:00
올해 안으로 생산이 종료될 예정인 바유운단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고로 활용하기로 했다. 고갈 가스전 약 3㎞ 깊이 사암층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영구 저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천연가스 생산(바로사 가스전)과 천연가스 하역 및 탄소 포집(다윈 LNG 플랜트), 이산화탄소 저장(바유운단 가스전)이 삼위일체를 이...
[르포] '초원 밑 CO₂저장고'…넷제로 교두보 호주 CCS 실증센터 2023-08-16 10:00:04
바로사 가스전 개발·고갈가스전 동시 확보…CCS 사업 선도 (오트웨이[호주]=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소 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드넓은 초원. 지난 15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차로 3시간을 달려 오트웨이 국제 탄소 포집·저장(CSS) 실증센터에 도착하자 그야말로 목가적 풍경이...
"유럽 가스사들, 천연가스 비축에 우크라이나 저장고 활용" 2023-08-09 11:39:35
가스 비축에 우크라이나 저장고 활용"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유럽의 가스회사들이 겨울을 앞두고 천연가스 확보량을 늘리기 위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저장고에 가스를 비축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럽국들은 천연가스값이 오르기 전에 일단 가스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