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옥시는 징역 6년, SK·애경은 왜 무죄일까?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1-13 06:00:03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21년 1월 12일, '가습기 메이트'를 판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뿐만 아니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관련 제조업체 전직 임·직원 모두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옥시는 실형을 살고 SK케미칼과 애경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항소심 간다…檢 "위법성 충분히 입증" 2021-01-12 19:39:48
같은 결정에 검찰은 "수사와 재판을 통해 '가습기메이트' 제조·유통 과정에서 아무런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1심 법원은 동물실험 결과와 인체 피해의 차이점을 간과하고, 전문가들이 심사한 피해판정 결과를 부정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PHMG 성분과 관련해서도 "SK케미칼이 PHMG를...
'가습기 살균제' 만든 SK케미칼 전 대표 등 오늘 1심 선고 2021-01-12 06:00:01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 홍지호 SK 케미칼 전 대표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2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12일 오후 2시부터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SK...
검찰, '가습기살균제' 애경·SK케미칼 前 대표 금고 5년 구형 2020-12-08 19:28:38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만든 가습기살균제를 제작·판매한 혐의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와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사참위 "SK케미칼·애경,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사찰" 2020-10-13 13:51:00
중 1563명은 사망했다. SK케미칼(당시 유공)은 가습기 살균제를 최초 개발해 판매하고 타 업체들에 원료물질을 공급한 회사다. 애경산업은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제품인 '가습기 메이트'의 판매사다. 사참위에 따르면 직원들의 피해자 사칭·사찰 행위에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이...
'가습기살균제 자료은닉' 애경산업 전 대표 2심도 실형 2020-01-31 15:42:29
검찰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던 2016년부터 기소 전까지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한 자료를 숨기고 폐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애경산업은 '가습기 메이트'의 판매사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행위는 소비자들이 겪은 고통을 외면한 채 비난을 회피하려는 이기적 의도로 행한 것"이라며...
'가습기살균제 증거인멸' 애경산업 전 대표, 징역 2년6개월 실형 2019-08-23 16:52:01
가습기 살균제 사태 당시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제품인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다. 판매사지만 문제됐던 원료 물질들의 유해성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피해갔다. 이후 환경부가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의...
군대 갔다가 폐손상…군 부대서 가습기 살균제 노출 피해 '논란' 2019-08-20 11:35:22
4단계 판정을 받았다. 위원회 조사 결과 이 씨는 병원에서 들이마신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폐손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조위는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양주병원이 애경산업의 '가습기메이트'를 각각 290개(2007년∼2010년), 112개(2009년∼2011년)를 구매해 사용하는 바람에 군 병원 병동에서 생활한...
'가습기살균제' 애경·SK 임직원들 첫재판…혐의 전면 부인 2019-08-19 14:49:08
성분의 가습기살균제가 폐 질환과 명확히 관련 있다는 것은 합리적인 의심이 없을 정도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변호인은 "sk케미칼이 인수하기 전 가습기메이트는 유공에서 6년간 별다른 문제 없이 판매됐다"며 "피고인이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가습기살균제 판매 과정에서 인체에...
'가습기살균제 사건' 8년 만에 수사 마무리 2019-07-23 17:35:00
가습기 메이트’ 독성에 대한 시험을 의뢰했고, 서울대는 이듬해 “안전성 검증을 위해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고 결론 냈으나, 이 같은 보고서가 나오기도 전부터 판매를 개시했다는 것이다.환경부 공무원이 뇌물을 받고 기업과 유착해 내부 정보를 건네준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환경부 서기관 최모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