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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만세" 나치경례한 호주 경찰…"최대 1년 징역형" 2024-10-13 12:04:49
따르면 빅토리아주 경찰학교에서 가정 폭력 사건을 교육하는 한 경찰 교관(65)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 연속 교육생과 경찰학교 직원 앞에서 나치 경례 구호인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를 외치며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오른팔을 비스듬히 올려 뻗는 나치 경례를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셰인 패튼 빅토리아주...
'마초사회'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취임…"빈자·여성 돌볼 것" 2024-10-02 03:20:21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심화한 카르텔 폭력과 살인 범죄, 농촌 지역 여성들의 남성에 의한 학대 피해 등은 대체로 전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하거나 전 정부 정책에서 직·간접적으로 비롯된 것이어서, 셰인바움 정부에서 어떤 대안을 도출할지 관심사로 꼽힌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단독]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쏟아지는데…경찰 수사 지휘관 72%가 '非전문가' 2024-10-01 17:43:20
성범죄 책임자인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의 수사경과 보유율은 2021년 26.4%, 2022년 25.9%로 형사과장(약 99%)과 큰 차이를 보였다. 그동안 여성청소년과 임무가 수사·검거보다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청소년과 인력의 70%가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아동학대 가정 관리 등을 맡고...
[단독] '성범죄 수사 책임자' 경찰 4명 중 3명 '비전문가' 2024-10-01 13:19:21
범죄 수사 총괄 컨트롤 타워지만 지휘자인 과장 자리에 수사 비전문가가 맡는 이유는 예방에 업무가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다. 부서 내 인력 중 약 70%가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가해자와 피해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n번방’ 사태 때처럼 최근 조직적이고 수법이 고도화된 성범죄가 나타나면서...
"사면받은 러 죄수 용병들, 귀국 뒤 재범 급증" 2024-09-24 20:51:43
폭력과 성폭력, 살인 등 새로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사면이나 감형을 조건으로 한 수감자 용병 모집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부터 시작됐고 초기에는 용병기업인 바그너그룹이 주도했지만 국방부가 이를 넘겨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유죄 판결을...
러, 죄수용병 사면 '부메랑'…"사회 돌아와 살인·성폭행" 2024-09-24 18:52:53
폭력과 성폭력, 살인 등 새로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사면이나 감형을 조건으로 한 수감자 용병 모집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부터 시작됐고 초기에는 용병기업인 바그너그룹이 주도했지만 국방부가 이를 넘겨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유죄 판결을...
바이든, 조만간 추가 총기규제 행정명령 발표 2024-09-22 21:07:05
이슈 가운데 하나다. 민주당은 총기 폭력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대체로 더 엄격한 총기 규제법을 선호하는 반면 공화당은 수정헌법 2조에 명시된 무기 소지 권리를 근거로 총기 규제 강화에 대체로 반대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월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 시도에 쓰인...
총격범 둔 부모도 연좌제?…총 선물한 美아빠 기소 놓고 공방 2024-09-07 10:28:57
이 같은 사건들이 총기 소유자들에게 가정에서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는 주의를 촉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존스 홉킨스 총기 폭력 예방정책 센터의 팀 캐리 고문도 "크럼블리 사건과 이번 사건에서 부모는 자녀의 범죄로 기소된 것이 아니라 이러한 폭력이 일어나도록 만든 자신의 범죄 행위에 대해 처벌받는...
"1장에 2000원, 어차피 안 걸려"…딥페이크에 전국 '발칵' [이슈+] 2024-08-28 20:00:05
성범죄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으로 처벌이 가능하다"면서 "각 법률마다 한계가 있어 효과적인 규제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입법 공백을 보완하고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원 활동가는 "무엇보다 딥페이크 범죄가 피해자에게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지 않았더라도 피해자가...
"죽어서야 헤어졌다"…한해 여성 49명, 연인에게 피살 2024-08-27 16:28:11
않으면, 살인 같은 치명적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배상훈 범죄심리분석관은 "점진적인 폭력의 상승은 역진하는 경우가 없이 쭉 꾸준히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벽을 치거나, 혹은 밀침 같은 엄청나게 심각한 폭력 같이 보이지 않는 행위라도 그러한 행동이 나타나는 사람은 멀리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