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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고성 산불로 축구장 면적 56배 잿더미…"제발 조심" 2018-03-29 15:18:00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11.7m의 강풍을 타고 가진리, 공현진리 등 바닷가로 삽시간에 번지면서 40㏊의 산림을 파괴했다. 이로 인해 강원 고성군의 7개 학교는 휴업하거나 단축 수업을 하기도 했다. 다음 사용자 '이선옥'은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라며 "주민들과 공무원, 소방관들이 고생 많았네요....
'불타버린 무공훈장'…화마에 터전 잃은 국가유공자 유가족 2018-03-29 11:39:30
최옥단(72)씨가 29일 오전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 자택 창고에서 남편 유품을 찾다가 녹아버린 무공훈장을 보고 한탄했다. 함께 온 아들 김법래(48)씨는 땜납 덩어리처럼 녹아버린 훈장을 내보이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최씨의 남편 김남출씨는 1971년 월남전과 1987년 향로봉 무장간첩 생포 공로를 각각 인정...
"불씨가 날아다녀요"…산불 진화는 '도깨비불'과의 전쟁 2018-03-29 11:15:58
16번지에서 2㎞가량 떨어진 가진리와 공현진리 등으로 번지기까지는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가진리 주민 김모(56)씨는 "대피방송 듣고 나와 보니 어느새 불이 집 앞까지 와있었다"며 "집에 불이 붙을까 호스로 물을 뿌리고 난리였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딸과 함께 대피한 이선자(72)씨도 "아침에 바닷일을...
고성 산불 '16시간 사투' 끝에 잔불 진화…밤샘 뒷불 감시(종합2보) 2018-03-28 23:16:30
공공시설 3곳도 피해를 보았다. 불이 나자 탑동리·가진리·공현진리·항목리 692가구 1천314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중 310여명의 주민은 고성 종합체육관과 생활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오후 6시 현재 30여명을 제외한 대부분 주민은 귀가한 상태다. 불은 순간 풍속 초속 11.7m의 강풍을 타고 가진리,...
고성 산불, 축구장 56배 면적 `불태웠다` 2018-03-28 21:31:42
화마 상처를 입었다. 불이 나자 탑동리·가진리·공현진리·항목리 692가구 1천314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중 310여명 주민은 고성 종합체육관과 생활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오후 6시 현재 30여명을 제외한 대부분 주민은 귀가한 상태다. 불은 순간 풍속 초속 11.7m의 강풍을 타고 가진리, 공현진리 등...
고성 산불 11시간 사투 끝에 큰 불길 잡아…1천800명 뒷불 감시(종합) 2018-03-28 20:44:32
화마 상처를 입었다. 불이 나자 탑동리·가진리·공현진리·항목리 692가구 1천314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중 310여명 주민은 고성 종합체육관과 생활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오후 6시 현재 30여명을 제외한 대부분 주민은 귀가한 상태다. 불은 순간 풍속 초속 11.7m의 강풍을 타고 가진리, 공현진리 등...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3-28 20:00:00
뿌리고 난리였어." 28일 오전 매캐한 연기가 가득한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에서 만난 김모(56)씨는 30여 분 전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씨는 "다행히 마당까지 내려온 산불이 집을 비켜가 화는 면했다"며 "살다 살다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고 손사래를 쳤다. 전문보기: http://yna.kr/BRRW9KLDAa. ■...
고성 산불 11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잔불·뒷불 감시체제" 2018-03-28 18:14:18
화마 상처를 입었다. 불이 나자 탑동리·가진리·공현진리·항목리 692가구 1천314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중 310여명 주민은 고성 종합체육관과 생활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오후 6시 현재 30여명을 제외한 대부분 주민은 귀가한 상태다. 불은 순간 풍속 초속 11.7m의 강풍을 타고 가진리, 공현진리 등...
[르포] "순식간에 불이 집 앞까지"…고성 주민들 '화들짝' 2018-03-28 17:23:18
연기가 가득한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에서 만난 김모(56)씨는 30여 분 전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씨는 "다행히 마당까지 내려온 산불이 집을 비켜가 화는 면했다"며 "살다 살다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날 오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때마침 불어닥친 강풍을...
고성 산불 축구장 면적 56배 태워…10시간째 이어져 피해 속출 2018-03-28 16:28:37
초중고 휴업·단축수업 불이 나자 탑동리·가진리·공현진리·항목리 692가구 1천314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중 310여명 주민은 고성 종합체육관과 생활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산불이 소강상태를 보이자 50여명을 제외한 대부분 주민이 귀가했다. 이하명 이장은 "대피 방송도 하고 집마다 직접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