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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간송미술과 콜라보…백자 이미지 라벨 마주앙 출시 2022-09-20 09:25:29
= 롯데칠성음료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한국 미술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미술품과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국보 제294호 '백자초충문병' 이미지를 라벨에 입힌 주류 제품...
40년 문화재 독립운동, 역사의 공백을 메우다 2022-03-17 16:48:23
국보와 보물 수십여 점을 비롯해 1만5000여 점의 문화재를 수집한 컬렉터로도 유명했다. 미술사학자 최순우(1916~1984)와 황수영(1918~2011)의 간청으로 1969년 잡지 《고고미술》 발간을 도우면서 문화재와 인연을 맺은 이후 도자기와 서화 등 다양한 문화재를 수집했다. 호림은 수집품을 사회에 공개하고 대중과 공유하는...
지분 51% 기부…국보 금동삼존불감의 '묘한 거래' 2022-03-16 17:50:32
나온 간송미술관 소장 국보 2점 중 ‘금동삼존불감’(사진)이 외국계 암호화폐 투자자 모임에 팔렸다. 이들은 유물의 지분 51%를 원소장처인 간송미술관에 다시 기부하고 간송 측이 유물 보존과 전시 등을 맡기로 했다. 국보를 매입한 주체의 정체와 자세한 거래 조건, 내막 등이 공개되지 않아 문화계 일각에서는 우려의...
국내 최초 다오 '국보DAO'는 왜 실패했나…"생태계 부재가 원인" 2022-03-04 15:51:26
지난 1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경매에 내놓은 국보 2점을 낙찰하기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KLAY) 기반의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다오) '국보DAO'가 목표액 달성에 실패하며 경매에 참여하지도 못한 채 막을 내렸다. '국보DAO'는 아직 이렇다 할 DAO 프로젝트가 없는 한국에서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가 직접...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25일 첫삽 2022-01-24 08:46:36
국보급 문화재의 상설전시로 시민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접한 대구미술관과 연계한 고전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시각예술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문화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전미술을 대표할 대구간송미술관의 기공식과 연계해 (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
사상 첫 국보 경매…간송미술관, 불상 2점 내놨다 2022-01-14 17:30:08
번호는 일련번호를 매기지 않기로 한 문화재청의 방침에 따라 쓰지 않는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문화예술계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재정적인 압박은 커졌지만 적절한 활로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국보 매각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구조조정을 위한 소장품 매각이라...
사상 첫 `국보 경매`…"추정가 최대 40·45억" 2022-01-14 14:43:30
1억원에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구조조정을 위한 소장품의 매각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다시 할 수밖에 없어 송구한 마음이 크다"며 "간송의 미래를 위해 어렵게 내린 결정이오니 너그러이 혜량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송미술관은 건립 중인 신축 수장고가 올해 초 개관...
간송미술관, 국보 훈민정음 NFT 제작해 개당 1억 원에 판매 2021-07-22 20:11:08
해례본을 관리해온 간송미술관이 훈민정음을 NFT로 제작해 개당 1억 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미술 시장에서 NFT 제작이 활발하지만 국보가 제작돼 거래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22일 “간송 전형필 선생(1906~1962)의 문화보국 정신을 담아 국보 제70호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수兆 규모 이건희 컬렉션…'상속세 프레임' 바꿀까 2021-03-03 17:33:40
피카소·모네…세계가 놀란 컬렉션미술품·문화재 물납제는 문화예술계의 오랜 염원이다. 물납은 현금 대신 다른 자산을 정부에 넘기고 해당 자산의 가치를 세금 납부로 인정받는 제도다. 지금은 부동산과 유가증권에만 적용된다. 지난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물로 지정된 고려불상 2점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미술품·문...
한국선 미술품으로 상속세 못내는 까닭 2021-01-18 17:12:49
간송미술관 이사장 별세로 사회적 이슈로 다시 떠올랐다. 상속 이후 재단 운영 등에 따른 재정 압박으로 유족들이 보물급 불상 2점을 경매에 부쳤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 문화재 유출을 막기 위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사비를 털어 구입한 미술품이 다시 해외로 팔릴 상황에 처하자 미술품의 물납을 허용해 국가 소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