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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석 "문화재 밀반출 적발 실적, 2년 8개월간 전무" 2017-10-11 12:03:41
송 의원은 문화재감정관실 인력 부족이 이런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문화재감정관실 근무 인력은 전국을 통틀어 55명에 불과하며, 그나마 상근 직원은 25명에 불과하다. 사용하는 장비 역시 50만~200만 원 수준으로 일반인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뿐"이라며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이선제 묘지' 기증자 "유물이 한일 우호의 끈으로 남길" 2017-09-19 10:01:12
두 장의 그림으로 남긴 김해공항 감정관실과 묘지 환수 과정을 주도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사의를 표했다.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은 "도도로키 부부는 정당하게 구매한 유물인 이선제 묘지가 불법반출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반환이라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며 "이를 통해 소장자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두 장의 그림·끈질긴 설득으로 고국 돌아온 '이선제 묘지' 2017-09-12 10:38:38
묘지 그림을 남긴 김해공항 문화재감정관실과 소장자 도도로키(等等力) 부부에게 공을 돌렸다. 이선제 묘지는 일본으로 빠져나가기 약 한 달 전인 1998년 5월에도 밀반출 시도가 있었다. 당시 김해공항 문화재감정관실에서 근무하던 양맹준 전 부산박물관장과 최춘욱 감정위원은 유물의 가치를 알아보고 반출을 불허한 뒤...
밀수범이 19년전 日로 빼돌린 15세기 보물급 묘지석 환수(종합) 2017-09-12 09:11:16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김해공항에서 반출을 막았던 감정관 양맹준 전 부산박물관장은 이선제 묘지의 그림을 그려놓았는데, 이 자료가 도난품임을 입증하고 환수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국외재단은 2015년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 소장자의 남편인 고(故) 도도로키 다카시(等等力孝志, 1938∼2016) 씨를 ...
똑똑해진 '지문 DB'… 미제사건 절반 해결 2017-09-05 18:54:31
경찰청 소속 지문감정관들의 분석 숙련도가 높아지면서 신원을 밝혀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이 보유한 주민등록지문 4억 개 데이터베이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했다”며 “검색속도, 검색화질 및 정확도 등을 꾸준히 향상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검거 피의자 91% 범행 당시...
'결국에는 잡힌다' 지문 재검색으로 미제사건 154건 해결 2017-09-05 12:00:03
경찰청 소속인 지문감정관들의 지문 분석 숙련도도 높아져 신원 확인 가능성이 전보다 커졌다. 아울러 법무부가 보유한 국내 입국 외국인 지문정보가 2014년부터 경찰청과 공유되면서 외국인 범죄자 1명도 지문 재검색으로 검거했다. 경찰이 2010년부터 지문 재검색으로 해결한 미제사건은 살인 7건, 성폭력 135건 등 모두...
대구미술관 석재 서병오 학술대회 2017-04-19 16:41:10
서병오'(김현권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문정희 대만 국립타이난예술대학 객원교수, 진준현 서울대박물관 학예연구관 등이 토론한다. 최승훈 대구미술관장은 "대구미술 역사에 있어 서병오 선생은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선생의 예술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해 대구미술 연구 기초를 다지려...
그림 읽어주는 여자 음악 읽어주는 남자 2015-10-05 10:56:00
행사중 1회는 이순미 문화재 감정관이 '산수화에서 와유[臥遊]를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2회는 '바티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등의 저자인 김영숙 작가가 강연을 한다. 3회는 성신여대 작곡과 교수인 조상욱 교수가 '화음의...
[서평] 옛 그림으로 풀이한 고사성어의 세계 2013-11-28 09:18:24
미술사학자 김상엽씨(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의 《촌철살인 고사성어》는 그간 개념으로만 설명되어 온 고사성어가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그림 속에 어떻게 서로 다르게 그려졌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이미 2005년 《삼국지를 보다》를 통해 한중일의 삼국지 관련 그림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日서 훔친 국보급 불상 2점 국내반입 후 팔려다 덜미 2013-01-29 16:51:24
소속 문화재감정관실에 감정을 의뢰했지만 ‘위작’이라고 판정났다. 부산세관의 한 관계자는 “부산항 문화재감정관실에서 두 불상을 ‘100년이 안 된 위조 골동품’이라고 판정해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 반입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가짜’ 골동품이 도난당한 국보급 문화재로 판명된 것은 사건 발생 2개월여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