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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밝혀진 '골프장 강간 살인범'…2심서 징역 15년 2023-02-09 17:37:10
강간치상 등 나머지 혐의는 시효가 이미 지났다며 면소 판결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 시신 손상 정도나 사건이 벌어지는 데 소요된 시간 등 정황을 종합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1심 판단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또 "심야에 노상에서 여성을 차에 태워 살인한 것으로 죄질이...
스토킹 중 처음 본 건물주 살해한 40대 남성…항소심서 감형 2022-11-30 18:55:55
재판부는 "살인은 어떤 범죄보다 비난 가능성이 크고 강도치상죄로 처벌 받고 누범 기간에 있었음에도 극악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뒤늦게나마 속죄 의사를 밝힌 점, 살인 범행은 우발적으로 보이는 점, 교화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찰이 '인하대생 성폭행범' 신상 공개 검토 안 하는 이유 [법알못] 2022-07-19 18:01:00
상해·치상·살인·치사 등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강도 강간·상해·치상·살인·치사 △조직폭력 단체 구성·활동 등 특정강력범죄 사건인지를 검토해 결정한다. 여기에 해당하면, 추가로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지를 다시 따진다.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피의자가...
50대 여성·공범 잇따라 살해한 권재찬…구속기소 2021-12-31 10:37:06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전날 강도살인·사체유기·특수절도 등 혐의로 권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구속기간을 1차례 연장해 보완수사를 거쳐 권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송치 당시 강도살인, 사체유기, 특수절도, 특수절도미수 등 4개 혐의 외에 2개 혐의를 더 추가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 조사 결과 권씨는 이...
22년 전 강간·살해 혐의 50대男 '무죄' 판결에…검찰 '항소' 2021-09-24 18:47:51
강간치상 등 혐의에 대해서는 시효가 이미 지났다며 '면소'로 판단했다. A씨는 1999년 7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공범 1명과 함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 후 A씨와 공범은 도주했고, 당시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하고 목격자 진술이 불문명해 범인을 특정하지...
의협 반발 '의사 면허 박탈법'…법사위 문턱 결국 못 넘어 2021-02-26 17:22:15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살인·강도·성범죄에 대해서는 물론 면허를 취소해야겠지만 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범죄로 면허를 취소하는 건 최소 침해성을 침해하는 게 아니냐”며 추가 논의를 요구했다. 같은 당 윤한홍 의원 역시 “과거 시행되다가 문제된 부분이 있어 개정된 법안”이라며 “왜 과거로 다시 돌아가려...
佛 유명작가들 코로나19 피해 시골로…피란기 연재에 비판일어 2020-04-07 06:00:00
사치에 몰두했던 구체제의 왕비와 같다고 강도 높게 비난한 것이다. 슬리마니만큼은 아니지만, 프랑스의 또 다른 인기작가인 마리 다리외세크도 지난달 20일 주간지 르푸앙에 기고한 피란기로 비슷한 비판에 직면했다. 2013년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라는 소설로 메디치상을 수상한 그는 정부의 이동제한령이...
"뇌 해마의 기억 정보, 어떻게 분류되는지 규명" 2019-12-07 11:08:24
덜 받는다. 치상회의 연합뉴런과 과립형 세포는 이런 공조 작용을 통해 주변의 환경 신호를 암호화한 뒤 지도와 비슷한 방식으로 치상회에 투영한다는 것이다. 만약 가바 수용체 등이 관여하는 억제 작용의 강도가 변하면, 입력 정보에 접근해 암호화하는 치상회의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러면 기억 기능의...
말말말|'보행자가 잘못해도 스쿨존 사고는 징역형?' 민식이법 통과 우려 목소리 2019-12-02 15:43:51
전혀 다른 범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형법상 과실치상은 5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고 피해자와 합의하면 죄가 안되고 교통사고 과실치사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면서 "'과실'은 범죄를 일부러 저지른 게 아니기 때문에 운전자는 누구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
강용석 "민식이법 급하게 통과되면 안되는 이유는" 2019-12-02 11:33:38
치상은 5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고 피해자와 합의하면 죄가 안되고 교통사고 과실치사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면서 "이대로 '민식이법' 법안이 통과되면 인신매매, 성매매 성적 착취, 장기적출 목적으로 사람을 매매한 것보다 중한 처벌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