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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장인은 집요했다…"공급업자 60명 만나 재료 일일이 확인" 2021-06-21 17:19:35
적도 있다고 한다. 지금의 공급업자는 꼬박 1년을 찾아다닌 끝에 찾아냈다. 이 업체는 ‘갈빗’에 매일 똑같은 부위만 공급하지 않는다. 그날 가장 좋은 부위의 고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갈빗’ 모듬 메뉴에 나오는 부위가 매일 달라지는 이유다. 박한신 기자/강민우 인턴기자 phs@hankyung.com
코로나 이겨낸 대박집…"음식에 맛·멋·스토리 담아냈다" 2021-06-20 17:39:55
고집하는 업자가 아니기를 바랐다”는 서울 연남동 일식집 ‘미쁘동’의 김정훈 사장도 마찬가지다.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았기에 ‘토마토 연어국수’나 육수에 말아먹는 회덮밥 등 전에 없는 메뉴를 개발할 수 있었다. 취재지원 강민우 김나연 맹진규 박예린 윤현성 이서영 이혜인 임예은 임지우 장강호 한순천 권용훈...
재생에너지 시대 주목할 종목은? 2021-06-08 17:12:19
이후다. 코웬은 이날 메모에서 "시장이 순탄하게 흘러가지만은 않겠지만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이 앞으로 농업, 전기자동차, 수소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 분야에 진입하면서 위험을 상쇄할 만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 전망했다. 강민우 인턴·이태훈 기자
'우주 탐사 경쟁'에 수혜 입을 세 가지 주식은? 2021-06-08 14:29:54
증가했다.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마켓 휴이는 “항공우주 산업의 가치 사슬 최상위에 위치하는 보잉은 높은 진입장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보잉의 목표주가는 257달러이다. 12개월 선행 PER은 232.56배로 추산된다. 강민우 인턴·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원자재 가격 전쟁' 벌이는 중국··· 골드만삭스 "실패할 것" 2021-06-07 15:25:36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내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한 곳의 자회사인 케이오스 터너리 리서치(Chaos Ternary Research)의 동하오 책임자는 "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자원 배분을 조정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사회적 비용이 매우 크다”며 중국이 시장 개입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민우 인턴·김현석 기자
'어린 전태일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전태일 열사 50주기 ‘전태일 기념관’을 가다 2020-11-24 13:28:00
기자/강민우 대학생 기자] 14일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서울 청계천로 105에 자리한 전태일기념관을 찾았다. 코로나19로 입장 인원에 제한이 있어 전날 온라인으로 관람 예약을 했다. △전태일 기념관 전경. (사진=강민우 대학생 기자) 지하철 을지로3가역을 나와 청계천을 따라 걷다 도착한 기념관. 먼저 눈길을 끈 건...
수수료 500원, 성균관대 배달 음식 플랫폼 ‘TakeEATeasy’ 2020-11-02 17:22:00
기자/강민우 대학생 기자] 성균관대 기숙사에 사는 학생이라면 배달 수수료 단돈 500원으로 음식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부 재학생 하길우(26) 씨가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 ‘TakeEATeasy’ 덕분이다. 만 원어치 음식을 주문하려면 수수료만 3000원을 부담해야 하는 기존 배달 앱을 생각하면...
[코로나19 시대 연애법③] 늘어난 소개팅 앱 사용자, 일상화되는 언택트 만남 2020-10-12 19:45:00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강민우 대학생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우리 삶에 정착했다. 친구들과 화상으로 함께하는 랜선 술자리, 온라인 수업, 비대면 공연 등 새로운 문화가 양산되었고, 20대의 생활과 인간관계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한경 잡앤조이>가 ‘코로나...
'수도권에 살았더라면···' 배려없는 조치에 뿔난 성균관대 지역 학생들 2020-09-15 19:27:00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강민우 대학생 기자] 새학기를 맞아 지역에서 서울로 올라온 성균관대 학생들이 고민에 빠졌다. 수그러드는 듯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부터다. 당초 성균관대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2학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오프라인 강의 진행이...
“활쏘기는 나 자신과의 싸움”···'국궁'에 빠진 대학생들 2020-08-21 20:10:00
기자/강민우 대학생 기자] ‘습사무언(習射無言)’. 활을 쏠 땐 말이 없어야 한다. 남산 중턱에 자리한 전통 활터 ‘석호정’에 새겨진 말이다. 침묵이 흐르는 사대(활을 쏘는 자리) 위에 선 궁사들이 차례대로 활시위를 당겼다. 팽팽하게 당겨진 시위의 힘이 궁사들의 등근육에 집중됐다. 시위를 놓는 순간, 바람을 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