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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컬렉션'의 정수…대표작 135점 내일 일반에 공개 2021-07-20 14:27:20
조선시대 회화인 김홍도의 '추성부도'와 강세황이 그린 '계산허정도', '계산기려도'도 관람객과 만난다. 국내에 약 20점만 존재한다고 알려진 희귀한 문화재인 고려불화 중에는 '천수관음보살도'와 '수월관음도'가 전시에 나왔다.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불화의 세부 모습을...
동아대 석당박물관 소장 '휴대용 평면해시계' 부산시 유형문화재 지정 2021-04-01 11:37:34
제작했다. 강윤은 조선 중기 문인화가인 표암 강세황(1712-1791)의 증손자로 동생 강건(1843-1909)과 함께 당시 최고의 해시계 제작자였다. 그의 부친과 아들도 혼천시계와 휴대용 앙부일구를 각각 제작했는데, 중인 신분의 기술자가 아닌 명문가가 3대에 걸쳐 해시계 제작의 전통을 이어나간 점이 특별하다. 이 해시계에는...
"천혜의 자연 품은 안산시…'김홍도 콘텐츠' 접목시켜 문화관광 1번지 만들 것" 2021-03-25 14:58:46
단원의 스승으로 알려진 강세황, 허필, 최북, 심사정, 김홍도의 아들 김양기의 작품으로 모두 23점의 진본을 소장하고 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협의회를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안산시를 비롯해 부천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래핑트램, 브뤼셀 시내 달린다 2021-03-13 02:52:06
Light)은 조선 후기 화가 심사정, 강세황의 산수화와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이다. 대사관은 "'미디어 아트월'은 재외 공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의 대면 행사...
美서 돌아온 김홍도 '공원춘효도' 새 주인 찾는다 2020-09-14 17:03:04
‘공원춘효도(貢院春曉圖)’에 스승인 표암 강세황이 써준 제발(題跋)이다. 표암은 “모사(模寫)의 오묘함이 하늘의 조화를 빼앗는 듯하다”고 제자의 작품을 극찬했다. 단원이 남긴 수많은 그림 가운데 과거 시험장을 다룬 유일한 작품으로 알려진 공원춘효도가 미국에서 돌아와 새 주인을 찾는다. 이달 22일 오후 4시 ...
[고두현의 문화살롱] 피카소와 김홍도의 특별한 스승 2020-05-15 17:51:23
이면에는 표암 강세황의 특별한 지도가 있었다. 강세황은 우리 화단에 서양 기법을 처음 도입한 주인공으로 61세에 과거에 급제해 한성부 판윤(지금의 서울시장)을 지낸 이력을 가졌다. 그는 경기도 안산에 살 때 자기 집에 드나드는 7~8세가량의 김홍도를 가르쳤다. 그의 천거에 힘입어 김홍도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도화...
[책마을] 겸재 정선의 그림엔 '정치적 기상도'가 담겨 있었다 2020-04-30 17:49:21
표암 강세황(1713~1791)도 ‘박연’이라는 그림을 남겼다. 같은 대상을 그렸지만 차이가 확연하다. 겸재의 박연폭 물줄기는 실제 폭포의 세 배쯤 과장해 그렸다. 폭포 주변 경관도 실경과는 매우 다르다. 반면 표암의 박연은 실경을 충실히 표현했다. 《노론의 화가, 겸재 정선》에서 화가이자 미술학 박사인 저자는 의문을...
고가 미술품 300점 봄 세일…코로나에도 경매는 계속된다 2020-03-17 17:08:52
2억7000만~5억원), 표암 강세황이 8폭 병풍으로 그린 ‘묵죽도(墨竹圖·추정가 5억~8억원)’, 폭이 5m 가까이 되는 ‘십장생도(十長生圖)’ 등 고미술품도 다양하게 나왔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1989년작 ‘호박’(추정가 7억~15억원)과 2007년작...
[그림이 있는 아침] 표암 강세황 '우금암도' 2020-01-20 18:04:46
강세황이 부안 직소폭포 일대 절경을 놓칠 리 없었다. 표암은 둘째 아들 완이 부안 현감으로 재임하던 1770년대 초 이곳 일대를 직접 다니면서 우금암과 실상사, 직소폭포의 실경을 화폭에 담았다. 18세기 부안 일대를 그린 유일한 실경산수화 ‘우금암도(禹金巖圖)’다. 변산 특유의 암산(巖山) 분위기를 화법에...
정조 병풍·김환기 반추상화·이우환 판화…100억대 송년 경매 잔치 2019-12-15 13:15:26
‘운룡도’, 김홍도의 ‘천진완월’, 강세황의 ‘산수 인물도’ 등 걸작들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진품명품 모음판’처럼 보인다. 추정가는 8억~15억원이다. 김환기의 반추상화 ‘산월’(4억~5억원), 이우환의 1978년작 ‘선으로부터’(3억~5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