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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있는 유부남"…북한강 토막살인 군 장교 '신상' 확산 2024-11-12 10:37:26
이튿날 오후 9시40분쯤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범행은 지난 2일 오후 2시 46분쯤 유기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차도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A씨는 지난 5일 구속됐다. A씨는 범행 이튿날인 지난달 26일 B씨인 척...
학원 직원이 여학생 치마 속 '찰칵'…성착취물 1810개 '충격' 2024-11-12 08:44:53
등에서도 불법 촬영을 해왔던 남성이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내 중·고교 보습학원 직원으로 근무하며 학원생 17명의 교복 치마 속을 1...
얼굴 꽁꽁 '시신훼손' 엘리트 육군 중령, 신상정보 공개 2024-11-11 21:20:21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7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 씨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A 씨가 즉시 공개에 이의를 신청하면서 경찰은 관련 법에 따라 최소 닷새(8~12일)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그 사이 A씨는 신상정보 공개를 취소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과...
섬에서 대마 키워 나눠핀 동네 주민들 '덜미'…3명 구속·2명 불구속 송치 2024-11-10 13:46:33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 위치한 붕어섬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이를 같은 동네 선후배들과 나눠 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춘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와 공범 2명을 구속 송치하고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어차피 못 살려"…후배 살해하고 성매매하러 간 60대 2024-11-09 14:36:30
낮 12시30분께 강원 홍천 화촌면 소재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63)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평소에 함께 공공근로 근무를 하고 자주 만나 술을 마시는 등 가까운 동네 후배였다. 사건 당시 이들은 술자리에서 공공근로 일자리와 관련한 말다툼을 했다. B씨가 손에 흉기를 들면서 말다툼이...
후배 죽이고 자수 직전 성매매...형량 늘었다 2024-11-09 10:30:36
A씨(66)는 지난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강원 홍천군에 있는 자택에서 B(63)씨와 술을 마셨다. B씨는 공공근로 근무를 함께 자주 하는 사이로 가까운 동네 후배였다. 술이 떨어져 B씨 집으로 장소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던 중 다툼이 벌어졌고, B씨가 손에 흉기를 들었다. 몸싸움 과정에서 B씨의 목이 한 차례 베였고,...
'북한강 시신유기' 장교, 범행 덮으려 피해자 목소리도 흉내 2024-11-08 20:01:26
뒤 시신을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장교가 범행을 숨기려고 경찰과 통화하면서 피해자 목소리까지 흉내 낸 정황이 드러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육군 장교 A(38)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피해자 B(33)씨에 대한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취소하려고 자신이 B씨인 것처럼...
살인 후 피해자 행세한 장교…경찰과 통화까지 2024-11-08 19:13:48
시신을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장교가 피해자 목소리까지 흉내내 경찰과 통화한 정황이 드러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육군 장교 A(38)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피해자 B(33)씨에 대한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취소하려고 자신이 B씨인 것처럼 가장해 경찰과 소통했다....
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주장이고 피해자의 명예훼손 우려가 있어 경찰도 공식 확인은 해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A씨의 신상정보 공개는 당사자의 이의신청으로 보류됐다. 강원경찰청은 7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심의위는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동료 살해 군 장교 구속…'피해자와 관계' 질문에 묵묵부답 2024-11-05 16:28:28
B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B 씨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과 CCTV 분석·피해자 가족 탐문 끝에 A 씨를 특정하고 지난 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강남 일원역 지하도에서 3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현장에서 저항 없이 순순히 체포에 응했으며 영장실질심사에서도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