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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희 “女작곡가 곡 첫 연주…'지금 여기' 의미 찾는 공연” 2022-08-08 16:30:27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예술감독 강효)의 여름음악제 중 ‘젊은 비르투오소’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그는 8일 화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곡들은 제 음악인생의 분기점이 될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임주희는 ‘천재 소녀’로서 일찌감치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열두 살...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다재다능한 무용수 양성…8년 전 약속 지켰죠" 2022-02-22 00:18:12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 강효형이 처음 선보인 안무작 ‘요동치다’는 2017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당스’에서 안무가상 후보에 오를 만큼 호평받았다. 단원들이 안무한 작품 공연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연한다. 강효형의 전막 발레극 ‘허난설헌’ ‘호이랑’ 등이 대표적이다....
세종솔로이스츠의 다음 무대는 '世界' 2021-09-22 17:22:29
최초의 동양인 교수로 임명된 강효 교수(사진)가 1994년 창단했다. 강 교수는 제자들을 끌어모아 악단을 운영해왔다. 정기음악회는 주로 국내에서 열었지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20여 개 도시에서 500여 회의 연주를 통해 성가를 높여왔다. 셸던이 세종솔로이스츠에 주목한 이유는 뭘까. 세종솔로이스츠는 대성할...
세계가 주목하는 스티븐 김, 한국서 첫 독주회 2021-08-16 17:08:54
유명한 커티스음악원을 거쳐 줄리아드음대에 진학해 강효 교수에게서 배웠다. 2016년 센다이 국제콩쿠르 2위, 2018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3위에 잇달아 입상했다. 2019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았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그가 오는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힉엣눙크 페스티벌에서 가장 현대적인 클래식을 맛보다 2021-07-22 15:31:26
1994년 강효 줄리어드음대 교수가 창단한 앙상블로 8개국 연주자들로 이뤄졌다. 지금까지 전 세계 120여개 도시에서 약 500회에 달하는 음악회를 펼쳐왔다. 축제명처럼 공연 프로그램에도 현재 중요한 사회 이슈를 담아낸다.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환경 콘서트'에선 피아니스트 피에르 로랑...
해변·산속에서 펼치는 파드되…국립발레단 '야외 춤영상' 공개 2020-10-04 17:12:18
랑’ 등 창작 발레극 안무를 짠 안무가 강효형과 발레극 ‘해적’을 제작한 안무가 송정빈, 수석무용수 이영철과 박슬기, 안무가 배민순과 박나리,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박기현 등이 춤을 짰다. 신현지, 정형일, 김유미 등 한국 발레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진 안무가들도 함께한다. 국립발레단 출신 영상감독인 박귀섭과...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춤사위, 국립발레단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0-09-30 11:03:20
짠 안무가 강효형, 발레극 '해적'을 제작한 안무가 송정빈, 수석무용수 이영철과 박슬기가 춤사위를 창작했다. 안무가 배민순과 박나리,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박기현도 동참한다. 외부 전문가로는 신현지, 정형일, 김유미 등 한국 발레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안무가들이 나선다. 공연장이 아닌 곳을 찾아가...
브누아 드 라 당스가 고른 '요동치다'…"한국 고유의 강렬한 춤사위 넣었죠" 2020-09-15 17:52:20
쓰러진다.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강효형(사진)의 2015년 안무 데뷔작 ‘요동치다’의 한 장면이다. 한국 전통 타악기의 반주로 펼쳐지는 강렬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2017년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안무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된 이 작품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
[주목! 주말의 온라인공연] 시적인 몸짓으로 풀어낸 '초희'의 삶…국립발레단 '허난설헌-수월경화' 2020-04-17 18:46:51
첫 작품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강효형이 2015년 안무해 초연한 창작 발레 '허난설헌-수월경화'다. 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후 7시부터 국립발레단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여류 시인 허난설헌의 시 중에서 ‘감우’와 ‘몽유광상산’을 춤으로 표현했다. 시에서...
"음악 귀에 꽂히면 어울리는 동작 상상…'지킬 앤 하이드' 발레로 만들고 싶어" 2020-02-09 16:59:12
‘예민한 귀’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강효형(32)을 안무가의 길로 이끌었다. 그는 안무를 “음악에 뭔가를 입히는 것”으로 정의했다. 영화를 보거나 거리를 걷거나 카페에서 얘기하다가도 귀에 꽂히는 음악이 있으면 휴대폰에 담아놓고 제목을 꼭 찾아본다고 했다. 음악부터 색달라야 독창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