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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대통령 적임자"…지지자들, 출마 선언에 '눈시울' [현장+] 2025-02-02 21:09:21
음모론으로 보수세력이 집권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개헌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자의 권한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을 보면 어떤 제도하에서도 저런 빌런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윤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했을 때 정부 조직 개편을 제안했는데...
與 김상욱 "법원 결정 맘에 안들어도 존중하는 게 법치 정신" 2025-01-19 17:23:09
아니다"라고 했다. 정치 재건을 위해 극단적인 세력과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12.3 (계엄 사태) 이후 대한민국은 혼란을 겪으며, 몇 가지 소중한 경험을 만들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첫째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치는 일이고, 둘째는 진정한 보수와 극우가 다름을 깨치는...
[데스크 칼럼] 누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나 2025-01-07 17:29:28
‘제도적 자제’다. 여권은 야권을 반국가 세력으로, 야권은 여권을 내란 세력으로 규정하는 한국 정치에서 상호 관용의 규범은 사라진 지 오래다. 의석수를 앞세워 29차례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야당, ‘헌법적 권한’이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 모두 제도적 자제와도 거리가 멀다.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되살릴 방...
'승자독식' 선거만 남은 민주주의…혹독한 대가 치를 것 2024-12-31 17:29:04
내전 상태의 선거 경쟁을 극복할 개헌과 선거법 개정, 정책 경쟁 중심의 정당정치로 전환하지 못하면 마비된 대통령제 정부, 선거만 유지되는 민주주의라는 미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단언했다.◆“규제 개혁과 유연성 극대화 절실”재단 교수진은 경제 부문에서 당장 시작해야 할 과제로 규제 개혁과 유연성 극대화를...
이재명 피습부터 윤석열 탄핵까지…'사상 초유'의 갑진년 [2024 정치권 결산] 2024-12-28 08:00:04
주도권은 고사하고, 탄핵·개헌 저지선도 불안하게 된 참패였습니다. 이는 곧 '사상 첫' 감액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사상 첫'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통과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총선 결과를 들여다보면 유의미한 대목도 더러 있었습니다. 먼저 조국혁신당이 야권에서의 민주당 독주를 일부...
權 "개헌 논의" 李 "민생 추경"…각자 할말만 했다 2024-12-18 18:14:35
개헌 논의도 제안했다. 권 권한대행은 “우리 헌법이 채택하고 있는 정치 구조, 대통령 중심제가 과연 우리 현실과 잘 맞는지 이 시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대통령제가 좀 더 많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상생할 수 있는 체제로 바뀌어야 하고, 이에 대해 이 대표의 전향적 자세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승래...
권성동 "정치공세 탄핵 철회하라"…이재명 "민생 추경 검토를" 2024-12-18 15:14:17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개헌 필요성을 피력하며 관련 논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어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표는 민주당이 제안한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지금 경제가 너무 어렵다. 지금까지 너무 형식적인 균형재정, 건전재정에만 매몰돼 정부의 책임이 너무 미약했다"며 "조속하게 민생...
김어준 "尹이 한동훈 사살한다는 제보 받았다"…국회서 주장 2024-12-13 13:11:20
종북세력을 구출하려 시도했다고 발표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군 몇 명을 사살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라는 제보를 받았다)"라며 "담당 부대는 김병주 의원 또는 박선원 의원에게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씨는 "워낙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제보 출처는) 국내 대사관이 있는...
[다산칼럼]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의 과제 2024-12-08 17:23:24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탄핵 찬반 세력 간의 대립으로 극심한 사회갈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위법적 조치임이 명백하다. 비상계엄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고 경찰력만으로는 극복될 수 없어 군병력을 동원하는 국가긴급권인데 헌법상 발동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與 시도지사協 "비상 내각 꾸리고 尹 2선 물러나야" 2024-12-06 19:52:10
윤 대통령이 자진 하야하거나 임기 단축 개헌을 여야가 합의하지 않는 이상 탄핵 외에는 대통령 직무를 정지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그러나 곧바로 탄핵이 이뤄지면 정권을 더불어민주당에 헌납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우려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의 보수 진영은 탄핵 대선 때 궤멸 지경에서 겨우 연명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