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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0) 인수봉 거룡길 / 이무기들이 놀다 간 인수의 등산학교 2014-09-25 16:06:14
싶다. 송 대장이 인수 남측면을 함께 오르며 어느 길을 가고 싶으냐고 묻기에 주저없이 거룡길을 택했다. 하늘길과 빌라길 사이에 위치한 거룡길의 최고난이도는 5.11b로 잡는다. 거룡길은 중상급 클라이머들에게 인기 있는 바윗길이다. 인수에만 모두 80여 개가 있다는 바윗길. 송 대장은 그중에서 명품길로 빌라길,...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4) 인수봉 하늘길 / 거친 호흡과 오름짓, 하늘을 향해 쏴라 2014-09-25 15:57:12
: 5.11b, 관악산 하늘길 : 5.10급) 선인봉 하늘길도 그렇지만 인수봉 하늘길도 힘을 많이 써야 하는 크랙길이 있기 때문에 일명 '노가다길'로도 불리며 슬랩에 강한 여성보다는 완력이 있는 남성에게 어울리는 남성적인 길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산구조대 못미처 비둘기샘에서 찬 물 한 바가지를 마시고 인수...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0) 인수봉 빌라길 / 명품길로 인정받는 인수의 지존 2014-09-25 15:54:35
학교b길(5.11d), 하늘길(5.10d), 학교a길(5.12a), 거룡길(5.11b)이고 남서면에는 거룡길에 이어 위쪽 방향으로 빌라길(5.12a), 검악a(5.11d), 청죽(5.12a),에코(5.11d), 알핀로제스(5.11c)의 순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거룡길을 지나가다가 첫째 마디(자유등반 5.12b)를 힘들게 등반하고 있는 클라이머를 만났다. 이...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5) 인수봉 검악길 / 바위꾼의 사랑, 검악에서 꽃피우다 2014-09-25 15:44:33
어려운 길은 어디일까? 한국등산학교 총동창회 후원으로 월간 사람과 산에서 발행된 '인수선인의 바윗길'을 보면 한 마디짜리를 제외하고 최고난이도가 5.12급 이상으로는 거룡길(6마디 5.12b), 학교길a(3마디, 5.12a), 빌라길(6마디, 5.12a), 청죽길(3마디, 5.12a) 등이 인수봉 바윗길의 ‘지존’이라 할만하다....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 인수봉 동양길 / 클라이머가 행복해지는 바위의 변주곡 2014-09-25 15:42:39
길이가 30미터로 슬랩과 크랙으로 구성된 길이다. 난이도가 5.8이니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여기까지 오르면 드디어 왼쪽으로 만경봉이 보인다. 그러나 아직 백운대는 보이지 않는다. 여섯째 마디는 인공등반 구간이다. 경사가 직벽에 가까울 정도로 가파르기 때문에 자유등반으로는 올라가기가 힘든 곳이다. 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