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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정권수립 기념행사 中대사 불참에 中외교부 설명은? "휴가 중" 2024-09-12 17:22:44
= 중국이 북한 정권수립일(9·9절) 경축 행사에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아닌 '대사대리'를 보낸 것을 두고 최근 북중간 '이상 기류'와 연결 짓는 시각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왕 대사가 휴가 중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8∼9일 평양에서 있었던...
내년 역사교과서 9종 모두 '자유민주주의' 명시 2024-08-30 17:54:39
대신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표현해 건국절 관련 논란은 피해가게 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가 포함된 2022 교육과정 개정 내용이 적용돼 9개 출판사 모두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을 교과서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새 교과서에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천안함 사건 등을 기술하며 북한과의 도...
[홍영식 칼럼] 野 타락·與 무기력…걱정스러운 '10월 변곡점' 이후 2024-08-28 01:12:49
통합, 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건국절, 독도 논란에서도 드러났듯, 야당 스피커들은 곳곳에서 진지전을 펴고 있다. ‘이재명 단일대오로 촛불 2기 완성’이 공공연히 떠돈다. 정치권에선 이 대표의 10월 재판 유죄 시 ‘광화문 촛불집회→대통령 탄핵→헌재 탄핵 결정 뒤 조기 대선’ 시나리오가 나돈다. 조국 대표에 이어...
여권 내에서도 잇따른 사퇴 요구…신임 독립기념관장 논란 [이슈+] 2024-08-16 19:46:02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건국절과 백범 김구 선생 등에 대해 역사학계와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광복회가 서로 정말 치열하게 서로 대화하고 타협하고 그 결론을 내고, 하루빨리 이걸 해결하는 것이 국민들께도 좋은 그런 메시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
"건국절 제정, 이적행위" vs "말 같지 않아"…뉴욕서도 '충돌' 2024-08-16 15:57:59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주재 한인 단체와 지역 정치인,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갈등의 시작은 유진희 광복회 뉴욕지회장이 이 자리에서 대독한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였다. 유 회장은 “그동안 건국절 제정 시도는 여러 번 있었으나 그때마다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며...
"사람나이 57세"…첫 출산 성공한 19살 판다 2024-08-16 12:15:15
중국은 올해 홍콩 주권 중국 반환 27주년을 맞아 판다 한 쌍을 홍콩에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다. SCMP에 따르면 현재 케빈 융 홍콩 문화체육여유국 장관이 판다를 선물 받기 위해 쓰촨(四川)성에 머물고 있다. 중국이 선물할 판다 한 쌍은 중국 건국기념일인 국경절(10월 1일)을 며칠 앞둔 내달 26일께 홍콩에 도착할...
19세 앞둔 홍콩 판다, 세계 최고령 출산…"사람으로 치면 57세" 2024-08-16 11:46:48
27주년을 맞아 판다 한 쌍을 홍콩에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다. SCMP에 따르면 현재 케빈 융 홍콩 문화체육여유국 장관이 판다를 선물 받기 위해 쓰촨(四川)성에 머물고 있다. 중국이 선물할 판다 한 쌍은 중국 건국기념일인 국경절(10월 1일)을 며칠 앞둔 내달 26일께 홍콩에 도착할 예정이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美 뉴욕 광복절 경축식, '따로 개최' 피했으나 역사관 놓고 충돌 2024-08-16 07:02:47
뉴욕협의회 공동 주최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주재 한인단체와 지역 정치인, 교민 등 15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유진희 광복회 뉴욕지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건국절 제정 시도는 여러 번 있었으나 그때마다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라며...
[사설] 최악의 분열로 치달은 8·15, 두 나라로 결딴날 판 2024-08-15 17:15:42
건국절을 제정하고 친일파를 복권하려는 수순이라는 이종찬 광복회장의 주장은 사실관계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1948년 8월 15일 건국’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며, 건국절 제정은 김 관장과 대통령실이 수차례 부인했다. 김 관장의 친일인명사전 오류 지적을 ‘친일파 복권 음모’로 비난하는 것도 억지다. 편향성을...
'반쪽 행사' 지적에…대통령실 "특정단체 빠졌다고 광복절 훼손되진 않아" 2024-08-15 17:03:54
절 행사가 훼손된다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 관계자는 "있지도 않은 정부의 건국절 계획을 철회하라는 억지 주장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생각"이라며 "광복회 정신을 이어받되 광복과 독립에 기여한 여러 많은 사람들의 명예를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고"고 강조했다. 야당에 대해서도 "모든 국민이 광복의 기쁨을 나눠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