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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지급액, 두 달 만에 다시 1兆 2024-11-11 18:10:42
지난해 10월 9700명에서 올해 10월 1만1400명으로 1700명(18%) 늘었다. 같은 기간 제조업 신규 신청자도 1만3000명에서 1만4200명으로 1200명(9.2%) 증가했다.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건설기성액(공사실적)이 계속 감소하는 등 건설업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아 일용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실업급여 신청자가 늘고...
건설업 한파에...10월 기준 실업급여 신청 '역대 최다' 2024-11-11 16:51:29
"건설기성액이 계속 감소하는 등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아 건설업 일용근로자 중심으로 신청자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워크넷을 이용한 신규 구인 인원은 17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6만 2천명(26.0%) 감소했다. 신규 구직인원은 2만1천명(5.5%) 감소한 35만9천명이다. 워크넷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HD현대인프라코어 DX05·DX08, 伊 '올해의 디젤엔진' 수상 2024-11-10 09:36:37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사 디젤 엔진인 DX05와 DX08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올해의 디젤엔진 어워즈'(DOTY)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엔진'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DOTY는 이탈리아의 파워트레인·상용차 분야 전문 출판그룹인 '바도 에 토르노 에디찌오니'가 주관하는...
트럼프노믹스 귀환…울고 웃는 섹터들 [마켓인사이트] 2024-11-07 13:30:47
이어 HD현대건설기계(17.39%), 에스와이(14.06%) 등도 15%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게 주효했습니다. 향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방위비 분담 증액을 요구하거나 국방비 지출을 늘릴 공산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KDI, 1년째 '내수부진' 진단..."수출 증가세도 조정" 2024-11-06 17:38:48
9월 건설투자를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1년 전보다 12.1%나 줄어 전달(-9.2%)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KDI는 "우리 경제는 수출의 높은 증가세가 기저효과 등으로 조정되는 가운데 건설업이 위축되면서 경기 개선세가 제약되는 모습"이라며 "KDI는 "일부 선행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시차를 두고 건설투자에...
보조금 폐기 땐 반도체·전기차 타격…'美 둥지' 가전·기계는 안도 2024-11-06 17:37:49
냉장고를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건설기계 업종은 ‘트럼프 2.0’ 시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일단 두산밥캣은 북미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고,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9월 미국에 통합 제작센터를 구축한 만큼 관세 부담을 덜었다. 오히려 트럼프 정부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높이면...
3분기 민간소비 증가에도 더딘 내수회복…KDI "건설부진 지속" 2024-11-06 12:00:03
모습이다. 9월 건설기성(불변)은 작년 동월보다 12.1% 줄어 큰 폭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KDI는 "일부 선행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시차를 두고 건설투자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당분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은행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민간소비는 전...
중위권 기업, ESG 등급 '약진'…최하위 등급은 오히려 증가 2024-11-05 11:11:04
종합 A+ 등급을 받았으나 올해 평가에서 제외된 코스피 상장사는 HD현대건설기계, SK, 롯데정밀화학, KT&G, KB금융, SKC, 삼성물산, 현대글로비스, NAVER, SK가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홀딩스, 에쓰오일 등 13개사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ESG 등급을 평가해 S, A+, A, B+, B, C, D까지 총 7단계 종합 등급과...
日 제조업 절반 순익 급감…미쓰비시車 44%↓ 2024-11-04 18:17:04
실적이 부진했다. 히타치건기는 북미에서 건설기계 판매가 줄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 비용 증가를 꺼리는 각 대리점이 구매를 자제하고 있다. 건설기계 수요 회복은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반면 인공지능(AI) 수요를 선점한 기업들의 실적은 호조세다. 어드반테스트는 생성형 AI용...
"트럼프냐 해리스냐"…미 대선 앞둔 코스피, 2500선 지켜낼까 [주간전망] 2024-11-03 08:00:02
△건설기계 △석유화학 △소비재 등이 꼽힌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건설기계와 석유화학 업종은 인프라 건설 촉진 및 제조업 투자 증가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재는 내수 소비 진작에 따라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재 내 중국 비중이 높은 업종을 세부적으로 보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