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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사장·형은 이사회의장…코리안리, 이례적 형제경영 고수 2025-02-12 06:31:00
의장은 1981년 건설업체 대림산업에 입사해 부장으로 퇴직하고 곧바로 2010년 코리안리 상근 고문으로 합류했으며, 2021년 지금 자리에 처음 앉았다. 경영진을 감독해야 할 이사회의 의장이 사내이사이고, 대표와 특수관계인인 데다가, 보험업 전문성이 없다는 3가지 이슈가 한꺼번에 제기되는 상황이다. 코리안리는 원혁희...
변호사도 한패였다…116억 코인사기 친 일당 2025-02-09 14:32:55
1천 명이 넘는 피해자에게 116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가로챈 코인 사기 범죄집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일당에는 유튜브에서 '코인 전문가'로 활동하던 현직 변호사도 포함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임유경 부장검사)는 범죄단체조직·사기 등 혐의로 조직 총책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변호사 등 6명을...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4월부터 총 107회 열린 1심 재판(선고기일 포함)에 대통령 해외 순방 동행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총 96번 출석했다. 이후 진행된 2심 재판에도 총 6회 출석했다. 일각에선 검찰이 1·2심 무죄 선고에 따라 무리한 기소였다는 비판을 면하기 위해 기계적인 상고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검찰, LS증권 대표 기소…임원의 PF대출금 유용 방조 혐의(종합2보) 2025-02-07 21:29:01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와 배임 방조 혐의로 7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21년 6월 김모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으로부터 시가 4천600만원 상당의 그림 한 점을 3천만원에 수수하고, 같은 해 10월 김 전 본부장이 830억원의...
검찰, 'PF 대출금 유용 방조' 김원규 LS증권 대표 기소 2025-02-07 20:55:14
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와 배임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봉원석 LS증권 부사장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대표 등은 전직 LS증권 본부장 김모 씨로부터 업무 편의 대가로 고가 미술품을 받고 김 씨의 PF 대출금 유용을 방조한...
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 2025-02-07 18:05:58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라고 선고한 사건을 검사가 상고하려 할 때 문제가 없는지를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엔 변호사, 교수, 관계 전문가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상고심의위는 위원 5명 이상 출석으로 사건을 심의하고 출석 위원 과반수로 의결한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삼성그룹...
검찰,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 김정숙 여사 불기소 2025-02-07 16:50:16
지 1년 2개월 만이다. 7일 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았단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다수 관련자 조사와 자료 확보로 실체관계를 밝히고 위법성 여부를 검토한 끝에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023년...
檢 '이재용 사건' 외부에 상고 여부 묻는다…심의위 요청 2025-02-06 18:26:52
여부를 심의받을 전망이다. 상고심의위는 1·2심에서 피고인의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라고 선고한 사건에 대해 검사가 상고하는 게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심의 기구로 변호사, 교수 등 전문가 5명 이상이 출석해 심의하고, 검사는 사건에 관해 설명하거나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잠정적으로 상고...
[사설] 피해자 이재용은 제쳐놓고 국민과 후배 검사에게만 사과한 이복현 2025-02-06 17:40:35
주도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가 이 원장이다. 2016년 참여연대 등의 의혹 제기로 시작된 이 수사는 2020년 6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 회장을 불기소하고 수사를 중단하라는 권고까지 내놨지만 당시 이 부장검사는 기소를 강행했다. 결과는 검찰의 완패였다. 지난해 2월 1심에 이어...
"음식서 벌레 나왔어요"…800만원 뜯어낸 20대 대학생 결국 2025-02-06 13:27:11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최준호 부장검사)는 20대 대학생 A씨를 사기협박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속했다고 6일 말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약 2년간 배달음식에 이물질이 들어있지 않았음에도 벌레 등이 나왔다며 업주에게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약 305명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