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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 담화에 "자기 여자 보호하려는 상남자" 비아냥 2024-11-08 15:11:47
"검찰총장 때부터 저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지만, 제 집사람도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어 제 처를 많이 악마화시킨 것은 있다"며 "그러나 가릴 건 명확하게 가려야 한다. 제 아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해야 하는데 이렇게 국민께 걱정 끼쳐 드린 건 무조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추경호, 尹 사과 비판에 "이재명은 한 번이라도 사과했나" 2024-11-08 09:38:59
전 민주당 사무총장은 실형을 선고받았고, 송영길 전 대표는 징역 9년을 구형받았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단 한마디 사과도 없었다. 구속영장을 청구받은 신영대 의원은 '민주당 의석수를 줄이기 위한 검찰의 작전'이라는 황당한 주장까지 펼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그 뻔뻔함은 가히 기네스북에...
尹 담화 후폭풍…'국어사전' 질의에 휴대폰 보안도 도마 위 2024-11-07 20:38:43
검찰총장 때부터 저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지만, 제 집사람도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어 제 처를 많이 악마화시킨 것은 있다"고 두둔하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김 여사의 대외활동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부부싸움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어떤 면에서 보면 (아내가) 순진한 면도 있다....
고개 숙인 尹 "국민께 죄송…김건희 특별법은 반헌법적 발상" [종합] 2024-11-07 13:04:55
"검찰총장 때부터 저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지만, 제 집사람도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어 제 처를 많이 악마화시킨 것은 있다"며 "그러나 가릴 건 명확하게 가려야 한다. 제 아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해야 하는데 이렇게 국민께 걱정 끼쳐 드린 건 무조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에 "인권 유린…반헌법적 발상" 2024-11-07 11:44:50
검찰총장으로 있을 때도 마찬가지이고,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마음이 아무리 아파도 가족과 관련해 특혜를 준다는 것은 국법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이는 절대 안 된다. 그걸 (지키지) 못할 것이라면 대통령, 검찰총장을 그만둬야 한다"고 했다. 다만 "기본적으로 특검을 국회가 결정해 임명하고 방대한 수사팀을...
尹 "앞으로 부부싸움 많이 해야겠다…아내 순진한 면도 있어" 2024-11-07 11:17:10
"검찰총장 때부터 저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지만, 제 집사람도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어 제 처를 많이 악마화시킨 것은 있다"며 "그러나 가릴 건 명확하게 가려야 한다. 제 아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해야 하는데 이렇게 국민께 걱정 끼쳐 드린 건 무조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尹 "걱정끼쳐 드려 잘못…아내 대외활동, 국민이 싫다면 안 해야" 2024-11-07 11:16:47
“검찰총장 때부터 저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지만, 제 집사람도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어 제 처를 많이 악마화시킨 것은 있다”며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정치적 공세로 부풀려졌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여사 라인에 대해선 “'김건희 라인'이라는 말은 굉장히 부정적인 소리로 들린다”며 “자기...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에 또막힌 유리천장 깨기…힐러리 이어 해리스도 '분루' 2024-11-06 18:49:41
지방검사장, 캘리포니아주 법무부 장관 겸 검찰총장, 연방 상원의원, 부통령 등으로 승승장구하면서 '최초'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해리스 부통령의 기록 행진도 일단 멈추게 됐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해리스 부통령의 이번 대권 도전은 첫 번째 도전과는 크게 달랐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첫 흑인 여성...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위기, 대통령의 무한 책임 2024-11-05 17:26:49
아니었다. 검찰총장을 그만둔 뒤로 야인이나 다름없는 신세였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시점, 모양새까지 모든 것을 백지상태에서 결정해야 했다. 공당의 체계적 보좌를 받지 못했으므로 부족한 주변 인맥들을 계속 점 조직처럼 연결해갈 수밖에 없었다. 명태균도 그중 한 명이었을 것이다. 다급한 와중에 옥석을 가릴 틈이...
"이제 '본캐' 찾았어요"…'인문학 작가' 변신 특수통 검사 2024-11-04 18:43:52
전 서울고등검찰청장(58·사법연수원 26기)을 4일 서울 서초동에서 만났다. 한때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된 그는 이제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STX그룹 비리, 자원외교 의혹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한 ‘강골 특수통’의 진짜 모습은 역사와 인문학을 사랑하는 ‘글쟁이’였다. 최근 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