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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앉아 겨울 간식 나눠먹던 옛 추억을 소환하다 2025-01-23 17:24:31
맑은 동치미 국물소한(小寒)과 대한(大寒) 겨울부터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채소를 먹기 어렵다. 요즘에는 비닐하우스와 과학적 재배로 사시사철 샐러드와 나물, 과일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예전 우리는 김치나 찬 바람에 걸어 둔 시래기 무청과 황태, 가을부터 겨우내 말린 곶감, 밭에서 거둔 감자와 고구마 등을...
악령 쫒는 수녀·속마음 읽는 경찰…극장가 발길 붐비겠네 2025-01-23 16:20:11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태양의 후예’(2016) 등 멜로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영화로는 배우 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두근두근 내인생’(2014) 이후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그간 송혜교는 타이틀롤을 맡은 ‘황진이’(2007)를 비롯해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2013)에 출연하는 등...
대체 휴일 27일 전국 눈·비 확률 90%…"귀성길 안전 운전하세요" 2025-01-23 16:19:26
보이겠다. 귀향길엔 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 날씨를 나타내다가 연휴 후반부로 갈 수록 점점 기온이 떨어지는 상고하저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눈이 내릴 때를 제외하곤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비교적 쌀쌀하겠다. 연휴 직전까지 최저기온은 평년 수준,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비교적 온화한 ...
땅끝 해남 중학생들 대구경북영어마을서 특별한 영어체험 2025-01-22 10:31:36
“겨울방학을 맞이한 우리 학생들이 특별한 체험활동을 할 수 없을까 고려하던 중 이곳 대구경북영어마을이 국내에선 보기 드문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잘 갖추고 있어 멀리서 찾아오게 됐다”고 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 반부터 2개 그룹으로 나눠, 공항, 교통체험, 식료품점, 영화관, 백화점, 방송국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여자)아이들 민니 "데뷔 7년만 솔로, 상상 이상의 성장 기분 좋아" [인터뷰+] 2025-01-21 08:05:01
싶어서 조금씩 곡을 써놨다"면서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에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해 지금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허'는 'I am my own muse(나는 나만의 뮤즈)'라는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에는 무대 위 아티스트로서의 민니, 대중이 바라보는 민니 등...
"마스크 써야겠네"…내일도 답답한 공기질 2025-01-20 17:46:45
겨울 첫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수도 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가 정체해 축적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 먼지가 부옇게 떠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정이 흐릿한 연무도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20일 늦은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여자친구, 팬들과 눈물의 재회…찬란하게 빛난 '10년 의리' [리뷰] 2025-01-19 19:51:56
'바람의 노래', '바람에 날려'를 매쉬업한 무대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자친구는 감성을 자극하는 청순함으로 사랑받았던 '여름비'에 이어 '봄비', '드림캐처'까지 부드럽게 소화하며 '파워 청순' 섹션을 마무리했다. '격정 아련' 섹션은 여자친구의 콘셉트...
탑 "과거 후회…'오겜2' 어눌한 발음, 랩 모두 의도된 것" [인터뷰+] 2025-01-16 08:00:03
바람으로 저의 40대를 상상해보자면,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으로서 건실하게, 안정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균형있는 식단, 꾸준한 운동,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한다. ▲ 30대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보냈을거란 우려도 있다. 이제 심리적으로 완벽하게 회복한걸까. 완벽하진 않지만 많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
"곡 작업·안무 직접"…위아이, 더 짙어진 색깔 그리고 자부심 [종합] 2025-01-15 15:12:59
겨울 길거리에서 멋있는 척을 하는데, '낫 이너프'도 추운 겨울날 코트를 입고 길거리를 걸으며 멋있는 척을 하기 좋은 노래가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아울러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가 있다. 이 부분이 퍼포먼스만 봐도 아름다운데, 기타 사운드와 반주 자체가 주는 전율이 있어서 노래만 들어도 좋다"고...
[르포] 일주일째 LA 산불, 역대급 가뭄이 불쏘시개…"기후변화 심각" 2025-01-14 08:44:27
일주일째 확산 중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평년 겨울 기후와는 달리 심각한 가뭄이 수개월째 이어져 사태를 악화하고 있다. 산불을 급속히 키운 것은 일명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국지성 돌풍 '샌타애나'가 주범으로 지목되지만, 극도로 바짝 마른 풀과 나무들이 도처에서 산불의 불쏘시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