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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바나나가 86억원…경매장 '후끈' 2024-11-21 12:36:59
소장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매 전 추정가격은 100만∼150만 달러(약 14억∼약 21억원)로 제시됐지만, 약 6분간 이어진 치열한 입찰 끝에 최저 예상가의 6배가 넘는 가격에 판매됐다. 80만 달러에서 시작한 입찰가는 20초도 지나지 않아 최고 추정가인 150만 달러를 넘어섰고, 온라인 입찰자와 전화 입찰자 간의 경쟁...
500원짜리 바나나, 단숨에 '86억' 됐다…난리난 경매 뭐길래 2024-11-21 12:34:05
'코미디언'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낙찰가 620만 달러(약 86억7000만원)에 판매됐다. 당초 예상 낙찰가는 100만~150만 달러(약 14억~약21억원)이었으나, 이를 6배나 뛰어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현장에서는 입찰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매장이 작품에 등장하자 참석자들이 일...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 뉴욕 경매서 86억원에 낙찰 2024-11-21 12:01:23
경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예상가보다 훨씬 높은 620만 달러에 팔렸고, 구매자는 중국 태생의 가상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으로 확인됐다. 작품은 굵은 강력 접착테이프를 이용해 벽에 붙여놓은 바나나 한 개가 전부다. 낙찰자는 바나나와 접착테이프 롤 각각 한 개와 바나나가 썩을 때마다 이를 교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누가 쓰던 거길래'...20년된 로커, 경매 등장 2024-11-21 06:35:52
입찰가 1만 파운드(약 1천770만원)부터 시작하는 경매에 등장했다. AP통신은 경매업체 소더비가 레알 마드리드 로커 24개를 판매한다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로커는 2002년부터 2022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라커룸에 설치됐는데 경기장 내부 리모델링을 하며 철거됐다. 이 로커에...
그림 하나에 1,600억원…초현실주의 최고가 2024-11-20 17:57:02
화가 르네 마그리트(1898~1967)의 그림 '빛의 제국'이 경매에서 역대 초현실주의 작품 중 최고가인 1억2천120만달러(한화 약 1천686억원)에 낙찰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1954)은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크리스티사의 경매에서 수수료를...
그림 하나가 1600억에 팔렸다…'큰손' 몰려든 작품 정체 2024-11-20 15:35:45
경매가가 1억달러를 넘긴 예술가는 마그리트가 역사상 16번째다. 마그리트에 앞서 1억달러를 넘긴 예술가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구스타프 클림트,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앤디 워홀, 장 미쉘 바스키아, 파블로 피카소 등이 있다. NYT는 이 작품이 당초 1억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9500만달러(약 1320억원)에 낙찰될 것으로...
마그리트 '빛의 제국', 1천600억원에 낙찰…'1억불 클럽' 합류 2024-11-20 15:24:40
그림 '빛의 제국'이 19일(현지시간) 경매에서 역대 초현실주의 작품 중 최고가인 1억2천120만달러(한화 약 1천686억원)에 낙찰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로써 마그리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구스타프 클림트, 파블로 피카소와 같은 거장들에 이어 역사상 16번째로 작품 판매가가 1억...
700명 구조한 '타이태닉 영웅'의 금시계, 27억원에 낙찰 2024-11-18 11:18:34
승객 700여명을 구했던 여객선 선장의 금시계가 경매에서 27억원에 팔렸다. 이 시계는 선장이 생존자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은 타이태닉호 승객을 구했던 RMS 카르파티아호의 아서 로스트론 선장이 생존자들로부터 선물 받은 티파니의 18K 회중시계가 경매에서 156만파운드(약 27억원)에 낙찰됐다고...
타이태닉 승객 700명 구한 선장에 준 감사 시계, 27억원에 팔려 2024-11-18 10:43:49
생존자로부터 선물 받은 금시계가 경매에서 27억원에 팔렸다. AP통신은 타이태닉호 승객을 구했던 RMS 카르파티아호의 아서 로스트론 선장이 생존자들로부터 선물 받은 티파니의 18K 회중시계가 경매에서 156만파운드(약 27억원)에 낙찰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시계는 타이태닉 침몰로 숨진 미국 재계 거물 존...
드골 장군 미공개 서신·유품 내달 파리서 경매 2024-11-17 23:38:49
향년 102세로 별세했다. 필리프 제독의 유족이 경매사 스테판 오베르에게 제독이 보관하던 금고를 살펴봐달라고 요청해 이번 경매가 이뤄지게 됐다. 금고에서는 드골 장군이 10대 시절 쓴 소설 작품 '독일 원정', '잘라이나'의 원고, 아들 필리프 제독과 주고받은 편지나 제1차 세계대전 중 포로로 잡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