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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 누른 美공화 상원 1인자…최근 '트럼프 공조'로 전환 2024-11-14 05:10:31
승복하지 않을 때에도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인정하며 "모두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때 트럼프 당선인은 튠 의원에 대항해 2022년 상원의원 선거에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출마해야 한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둘 사이는 매우 험악해지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트럼프...
뉴욕증시, 인플레 지표 주목·트럼프 랠리 점검…보합 출발 2024-11-14 00:59:51
승리로 촉발된 새로운 랠리를 점검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2.62포인트(0.12%) 오른 43,963.60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07%) 내린...
국방엔 폭스앵커, '효율부' 수장엔 머스크…트럼프 인선 속도전(종합) 2024-11-13 19:52:02
내정됐다. 인도계 출신 기업가이자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도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 지명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들이 정부 관료주의 해체와 과도한 규제 철폐, 낭비되는 지출 삭감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설명하면서 "미국을 구하는(Save America·세이브 아메리카) 운동의 핵심"이...
"400개 넘는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대수술 예고한 머스크(종합) 2024-11-13 17:48:32
공화당 대선 경선에 나섰다가 사퇴하고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해왔다. 그도 엑스에 올린 글에서 "미국 국민은 과감한 정부 개혁에 표를 던졌다"면서 "우리는 부드럽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격적 개혁 추진을 공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재입성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머스크는 선거운동 기간 연방정부 예산을 최소...
"400개 넘는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대수술 예고한 머스크 2024-11-13 17:07:30
공화당 대선 경선에 나섰다가 사퇴하고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해왔다. 그도 엑스에 올린 글에서 "미국 국민은 과감한 정부 개혁에 표를 던졌다"면서 "우리는 부드럽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격적 개혁 추진을 공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재입성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머스크는 선거운동 기간 연방정부 예산을 최소...
'트럼프가 홀딱 반한' 막강파워 머스크, 관료주의 수술 집도한다 2024-11-13 12:15:20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공식 시작되기 직전까지만해도 머스크는 트럼프보다는 '트럼프 대타'로 주목받았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로 기우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 그러다 디샌티스 주지사가 당내 경선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이다가 사퇴한 뒤 올해 3월 머스크가 트럼프를 만났다는 내용이...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트럼프 "'미국 구하기' 핵심"(종합) 2024-11-13 11:42:54
피력한 바 있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 승리 뒤 트럼프 당선인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 자리 등에 배석하는 등 트럼프의 최측근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머스크는 천부적인 기업가이기도 하다. 1990년대 스타트업인 Zip2와 페이팔을 창업하며 일찌감치 사업적 두각을...
국방엔 폭스앵커, '효율부' 수장엔 머스크…트럼프 인선 속도전 2024-11-13 11:21:35
내정됐다. 인도계 출신 기업가이자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도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 지명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들이 정부 관료주의 해체와 과도한 규제 철폐, 낭비되는 지출 삭감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설명하면서 "미국을 구하는(Save America·세이브 아메리카) 운동의 핵심"이...
트럼프, 첫 국방장관에 40대 헤그세스 파격지명…"적들엔 경고장" 2024-11-13 10:29:54
공화당 경선때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차례로 지지했다가 최종적으로는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했고, 그 이후부터 강력한 트럼프 지지자로 활동해왔다. 재향군인 단체 '미국을 위해 걱정하는 재향군인'(Concerned Veterans for America) 최고 경영자로 재직할 당시 형제를 고용해 10만달러...
트럼프 시대 2.0…최대 수혜자는 따로 있다 2024-11-13 10:24:10
인도계 출신 기업가이자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도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훌륭한 이들 두 미국인은 함께 나의 행정부를 위해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낭비되는 지출을 삭감하고, 연방 기관을 재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