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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주총대결, 4인연합 우위로…경영권 갈등 타협 모색할까 2024-12-19 12:10:16
대표 등 '형제 측'이 경영 상황 개선을 위해 분쟁 종식을 모색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 4인 연합, 한미약품 이사회 우위 유지…소액주주 표심 잡았나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한양정밀 회장) 해임 건이 부결됐다. 이들의 해임을 전제로...
탄핵 정국 속 몸살 앓는 증시…"○○○ 사라" 고수의 조언 [주간전망] 2024-12-15 08:00:03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면 이익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배당 여력이 증대된다"며 "이에 더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공시는 기업의 주주 중시 경영에 대한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아울러 내년 초 2회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밸류업 지수에 편입됐지만 아직 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탄핵 정국 후폭풍…저축은행 부실정리도 미뤄진다 2024-12-12 17:50:31
같은 경영개선권고를 내리는 적기시정조치 부과를 준비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 부동산PF를 중심으로 저축은행의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옥석 가리기'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까지 이어지면서, 혹시 모를 뱅크런에 대비하기 위한 제2금융권의 유동성 관리가 최우선 과제로...
한미 경제계 "차별적 무역장벽 제거해야…FTA 재확인 촉구"(종합) 2024-12-11 08:14:47
개정 가능성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선언문에서 "양국은 기술 산업을 겨냥한 차별적 법안을 포함한 무역장벽을 제거하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규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미국과 한국 기업이 경쟁국들로 인해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계엄사태에 발목 잡힌 두산 지배구조 개편…재추진할까 2024-12-10 17:17:50
서스틴베스트, 아주기업경영연구소 등은 반대를 권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연금기금이 사실상 '기권'과 같은 조건부 '찬성'을 결정하면서 분위기는 부정 쪽으로 기울었다. 국민연금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이날 주가가 주식 매수 예정가액인 2만890원을 상회하는 것을 조건으로 표결을 행사하기로...
긴급회의 소집에 대외행사 자제령…가슴 쓸어내린 재계 [계엄령 이후 한국 경제⑥] 2024-12-06 15:03:30
의장 주재로 일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주요 경영진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그룹 경영활동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LG는 이날 오전 계열사별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해외 고객 문의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에...
대주주 지분 매물 내놓은 무궁화신탁…건설사 등 후보 거론 2024-12-04 16:37:50
구조조정 조치다. 경영개선 권고, 요구, 명령 등 세 단계가 있다. 무궁화신탁은 가장 수위가 높은 경영개선 명령을 받았다. 무궁화신탁이 인수합병(M&A)로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해온 영향도 한몫했다. 2016년 법무법인 광장 출신 오창석 회장이 최대주주로 입성한 뒤 현대자산운용, 케이리츠투자운용을 사모펀드 등을 통해...
뜬눈 밤새고 재택 권고에 해외출장도 취소…재계 파장 예의주시 2024-12-04 09:56:00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주요 경영진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그룹 경영 활동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LG는 이날 오전 계열사별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금융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해외 고객 문의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하고 있다. 여의도에 사옥이 있는 LG는 이날 새벽...
신협·수협 등 상호금융도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2024-12-03 17:49:11
구조조정이다. 경영개선 권고, 요구, 명령으로 나뉜다. 금융당국은 가장 강도가 낮은 경영개선 권고의 기준을 농협 수준(순자본비율 5%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신·수협과 산림조합은 자본비율이 2% 미만, 새마을금고는 4% 미만까지 내려가야 경영개선 권고를 받는다. 상호금융권 대형화 추세를 고려해...
금융위, 상호금융권 자본확대 유도…"적립금 한도·적정시기조치 기준 상향" 2024-12-03 17:30:48
개선안이 논의됐다. 우선 조합의 분할·해산 등에 사용되는 법정적립금의 의무적립한도를 자기자본의 3배로 상향 평준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협의 의무적립한도는 납입출자금 총액의 2배에서 농협·수협·산림조합과 같이 자기자본의 3배로 상향된다. 또한, 상호금융권의 적기시정조치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