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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연구인력 52시간 예외법안 '급물살' 2025-01-30 18:20:35
경정예산(추경) 편성은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2월 중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은 낮다. 민주당은 전 국민 대상 지역화폐 지급 등을 담은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추경 내용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추경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
한은, 환율·물가 걱정에 금리 동결로 '숨고르기' 2025-01-16 10:02:14
기준금리 결정 전까지 나라 안팎 사정을 조금 더 지켜보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 경기 대응 측면에선 금리 인하 필요 목소리 저성장 우려는 그동안 시장 일각의 기준금리 인하 관측을 뒷받침해왔다.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졌고, 극심한 정치 혼란에 따른 충격이 금융시장뿐 아니라 소비, 투자, 고용...
[사설] 경제활력법안도 정략의 희생물…野, 민생 말할 자격 있나 2025-01-14 17:25:58
상황에서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더라도 나라 미래를 위해 경제활력법안 처리엔 여야가 발 벗고 나서는 게 정상이다. 야당이 법안 처리를 미루는 속셈을 보면 원내 제1 정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의식이라도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조세 개편 논의보다 비상계엄 및 탄핵 관련 현안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혼란에 발목잡힌 韓 경제…조기 추경으로 경기부양 나서야" 2025-01-05 17:54:41
안정성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 수준이 높은 나라의 증시가 왜 신흥시장으로 분류되는지 묻곤 했습니다. 지금의 정치적 혼란은 그 이유를 알려주는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리스크’, 한국 기업의 인공지능(AI) 경쟁력 우려 등이 겹쳐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이 더 취약한 이유...
1.8%…저성장 공식화한 정부 2025-01-02 17:52:41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은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의 경제와 정치는 분리돼서 간다, 한국 경제는 튼튼하다'는 메시지를 내려는 취지인데, 왜 이런 결정을 하냐고 막으면 어쩌자는 지적인 거죠. 실제로 전 거래일 1,480원에 육박하던 환율은 오늘 거래에서는 10원 이상 내려왔습니다. 한국은...
權 "국정 안정에 총력"…李 "새로운 나라 소망" 2025-01-01 17:46:47
그리는 마음이 간절하듯 새로운 나라를 향한 우리의 소망은 더욱 선명해졌다”며 “우리는 위기 속에 보여준 위대한 연대, 하나 된 국민의 의지로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신년사에서 “국회는 윤석열...
[사설] 꺼져가는 성장엔진, 다시 불붙여라 2024-12-31 17:22:28
나라가 한순간에 후진국 나락으로 떨어졌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지정학적 이유가 아니라 우리의 정치 수준과 사회 시스템의 민낯이라는 외부의 조롱에 항변하기도 힘들다. 올해 경제 전망도 극히 어둡다. 한국은행의 올 성장률 전망치는 1.9%다. 민간 연구소와 골드만삭스, 씨티 등 해외 투자은행의 예상치는 이보다...
돈 풀고 금리 내린다고…'경제암초' 피해갈 수 있을까 2024-12-30 17:19:18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자는 것이다.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을 피하기 위해 정책당국이 돈을 풀거나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것을 경제 안정화 정책이라고 한다. 이렇게 방향키를 돌리기만 하면 경제는 암초를 피해 순항할 수 있을까. 정부는 기다릴 수 없다경기는 변동한다. 경제 상황이 좋다가도 어느 순간 불황이 와서...
"지금은 내란 수습이 먼저"…여야정협의체 엎은 野 2024-12-26 17:59:02
경정예산안 편성과 국가기간전력망법 처리, 지역화폐법 처리 등을 이유로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대통령 직무 정지 이후 민생·경제·외교·안보 등 중요 이슈를 함께 논의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자는 주장도 담았다. 이에 따라 협의체를 먼저 제안한 민주당이 입장을 뒤집은 데 대한 비판도 나온다. 당초 국민의힘은...
[취재수첩] '넘버 1·2' 구속에 흔들리는 경찰 2024-12-23 17:52:52
이상 지도부는 물론 연말 총경 인사, 경정 인사 등이 줄줄이 멈춰 섰다. 한 고위급 경찰은 “당장 나를 평가해줄 사람이 없고, 어떻게 인사가 될지 몰라 혼란스럽다”고 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치인들은 계엄 사태와 관련 없는 경찰들을 국회로 불러 호되게 야단치기 바쁘다. 흔들린 경찰을 추스르려는 노력과 국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