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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농가, 폭우에 농사 망칠 때…스마트팜, AI로 1.5배 빨리 키웠다 2024-11-18 17:39:03
갈 길이 멀다는 의미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지금 남아도는 쌀도 국내 생산지의 아열대화가 심해지면 가까운 미래에 생산량이 급감할 수 있다”며 “식량 안보를 위한 최선의 대응책으로 스마트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보은=원종환/이광식 기자/보령=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트럼프노믹스 2.0 시대, 중소기업의 대응책은 무엇인가[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2024-11-18 09:04:34
주어질 것이다. 트럼프노믹스 2.0으로 미국 경제가 좋아지거나 아니면 물가가 상승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 수입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 이는 중국과 경쟁하는 한국 상품의 대미 수출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처럼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도 저버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대비해야 한다. 이정희 중앙...
"호봉제 유지하면…사회적비용 100조 넘어" 2024-11-17 17:57:10
연구진인 이철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023년 기준 실질 GDP가 2243조원이라면 7%는 157조원이고, 여기서 노동 부분은 70% 정도로 약 110조원”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경제 및 인구 구조 변화에도 불구하고 연공급제를 계속 그대로 유지한다면 비효율이 발생할 것”이라며 “연공성이 강한 한국 임금체계를 시대...
[고침] 경제(코리아 디스카운트 벗어나려면…"구조개혁·…) 2024-11-17 13:13:32
본다"고 덧붙였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도 "우리나라 수출 비중이 여전히 60%는 되는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 정도만 남았다"면서 "그나마 남은 반도체도 삼성전자가 최근 너무 부진하다 보니 주가지수 자체가 오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채 상환 부담에 늦어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벗어나려면…"구조개혁·내수부양 서둘러야" 2024-11-17 05:45:02
본다"고 덧붙였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도 "우리나라 수출 비중이 여전히 60%는 되는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산업은 반도체와 자동차 정도만 남았다"면서 "그나마 남은 반도체도 삼성전자가 최근 너무 부진하다 보니 주가지수 자체가 오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채 상환 부담에 늦어지는...
[인사] 한경미디어그룹 ; BGF그룹 ; 농림축산식품부 등 2024-11-15 17:29:10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유병연 ◈BGF그룹○BGF리테일◎승진▷상품·해외사업부문장 진영호 전무▷SCM실장 김석환 상무▷재무지원실장 이윤성 상무▷5권역장 박정권 상무▷BGF로지스 이민재 상무◎선임▷6권역장 장성관 수석◎선임▷BGF휴먼넷 대표이사(내정) 이응선 이사◎선임▷BGF휴먼넷 유천식▷BGF네트웍스...
양극화 핵심은 부동산·노동…"大-中企 임금 격차 줄여야" 2024-11-14 06:05:11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2022∼2024년 실질소득이 평균적으로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며 "소득 증가 속도보다 물가 상승이 더 빨랐기 때문"이라고 했다. 코로나19 기간 자산시장이 과열되면서 부의 불평등도 악화했다는 진단도 나온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세습 자본주의(부의 대물림)도 양극화...
"트럼프 충격파에 금융시장 불안…韓 경제 반사이익 가능성도" 2024-11-13 17:42:09
송의달 서울시립대 융합전공학부 초빙교수는 "한국에 유리한 무역 환경이 다 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가 좋아지기는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리셋'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며 "분배보다 성장을 중시하고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트럼프...
"연금 지출, 3년후엔 수입 초과…개혁 늦추면 보험료 더 올려야" 2024-11-13 17:39:39
한국경제신문사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연금개혁은 최소 5년 뒤로 밀려난다”며 “베이비붐세대가 은퇴하기 전에 보험료율 인상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이 기금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와 함께 민간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도 이날 통화에서 “2027년이면 연금액...
"건전성 외면한 확장재정, 포퓰리즘에 불과" 2024-11-12 17:49:46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사진)은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2002년부터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한 조세·재정 전문가인 이 원장은 지난달 30일 제15대 조세연 원장으로 취임했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5~2017년 교육부 차관을 지냈다. 이 원장은 “전 정부를 거치면서 재정원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