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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트럼프發 불확실성 대처법 2025-02-02 17:41:56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벤 버냉키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Fed의 독립성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는 정치적 간섭”이라며 “Fed가 통화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독립성이 훼손되면 시장의 신뢰를 잃게 되고 심각한 경제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난달 20일 전후로는...
[책마을] 기술 발전이 불평등을 부를까 2025-01-31 18:49:00
많은 학자가 꼽은 원인이다. 2023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클라우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와 같은 대학 동료 로렌스 카츠 교수는 에서 이런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숙련 편향적 기술 변화가 최근 나타난 새로운 현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컴퓨터의 발전과 인터넷의 등장이 노동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온 것은...
'우클릭' 이재명 "기업 앞장서야…한미동맹 중요해져" [종합] 2025-01-23 10:05:55
경제학상 수상자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한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공사례”라며, 그 이유로 “한국의 활기찬 민주주의 체제와 매우 포용적인 정치 시스템”을 지목한 바 있습니다. 우리가 이룬 번영과 발전의 근간이 잠시 흔들리고 있지만, 세계는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문화강국...
"그가 왔다"…"파괴자인가 구원자인가' 2025-01-21 13:43:41
불리는 그가 보는 앞으로는 세계는 어떨지를 물었다. 노벨경제학상에 빛나는 폴 크루그먼 교수에게는 트럼프 2.0 시대의 경제 전망을 묻고 들었다. 이 외에도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 글로벌 정치 리스크 연구 및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그룹의 설립자 겸 회장인 이...
내달 파리서 3차 AI 정상회의…"공익적 활용방안 모색" 2025-01-17 20:20:0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정부 수반급으로는 공동 의장을 맡은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참석을 확정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이 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소셜네트워크 엑스(X·옛 트위터)...
잘나가던 美증시, 뛰는 국채금리에 '발목' 2025-01-14 17:49:44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개발한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CAPE)은 현재 37.04배로, 2021년 12월(38.31배) 후 최고 수준이다. CAPE는 과거 10년간 주당순이익(EPS)을 현재 가치로 할증해 주가수익비율(PER)을 계산하는 개념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주요국 장기 금리가 상당 기간 높게 유지돼 각국의...
'불확실한' 美경제 호조, 글로벌 국채 금리 급등세 이끈다 2025-01-14 08:41:47
환경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개발한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CAPE)은 작년 말 37배를 넘어섰다. 한편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위원인 올리 렌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Fed의 기준금리 경로와 무관하게 정책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뜻...
미국 20년물 국채 금리 5% 찍어…"트럼프 정책 '광기 프리미엄'" 2025-01-09 11:17:23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는 국채 시장이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에 반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그는 '광기(Insanity) 프리미엄이 존재하는가' 제하의 글에서 "장기물 국채 금리 상승은 트럼프 당선인이 경제정책에 대해 말하는 터무니 없는 것들을 실제로 믿고 그에...
고려대 의대, 교육수준따라 자살률 최대 13배 차이 2025-01-08 08:52:49
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튼의 '절망의 죽음' 이론을 연상시킨다고도 했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절망감이 자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자살이 단순한 개인 문제를 넘어 계층 간 차이에 내포되는 사회적 격차와 정서적 전이가 반영된 결과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기 교수팀은 개인의 정신 문제를 넘어 사회경제적...
"육아 참여 낮은 한국 남성…저출산 원인" 2025-01-05 18:06:34
경제학상 수상자인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교수(사진)가 한국 저출생의 원인으로 저조한 남성 육아 참여를 꼽았다. 국가적 차원의 보육 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단순히 보조금을 늘리는 것은 근본적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골딘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미국경제학회(A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