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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드디어 공약 내놓나…"비전 발표회 참여하겠다" 2021-08-20 16:43:19
경준위가 18일과 25일 주최하기로 했던 두 차례 토론회는 윤석열 캠프 측에서 "경준위가 당헌·당규에도 없는 일을 한다"고 밝혀 취소 된바 있다. 이후 경준위가 25일 토론회 대신 비전발표회를 열자는 중재안을 제안했고, 이날 윤석열 캠프측은 고심끝에 받아들였다. 이날 서병수 국민의힘 경준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하태경 "서병수 경준위원장 사퇴 계기로 당내 갈등 끝내자" 2021-08-20 15:21:45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 위원장이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자 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대권 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서 위원장 사퇴를 계기로 갈등을 끝내자"고 밝혔다. 하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 위원장이 당내 갈등을 종식하기 위해 사퇴했다"며 "살신성인의 자세로 용단을 내린 서 위원장에게 경의를...
하태경, '尹 녹취록 갈등' 원희룡에 "분탕질 그만하고 사퇴하라" 2021-08-18 11:31:03
2주 전에는 우리 당의 경선 준비위원회(이하 경준위)를 적극 인정하는 입장이었는데 그 당시 원희룡 후보는 경준위 주관 봉사활동에 불참한 윤석열 후보를 공격했을 뿐만 아니라 윤석열 후보 측에서 '봉사활동 보이콧을 제안했다'며 사적 통화 내용을 확대 과장 폭로한 전력이 있다"며 "그때도 당의 갈등을 부채질...
'탄핵 갈등' 봉합 하루 만에…親尹 재선의원 16명 집단행동 2021-08-13 17:48:24
총장 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경준위의 토론회 개최 권한 문제도 언급했다. 정 의원 등은 “경준위는 대선 경선 준비를 위한 임시기구인 만큼 대선주자 토론 등 대선 관리는 곧 출범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측은 18일 열릴 토론회를 두고 유승민 전 의원 측과도 공방을 벌였다. 윤 캠프...
'탄핵'까지 나온 李·尹 갈등…어디서 틀어졌나 2021-08-12 17:42:35
당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준비한 예비경선 후보 전체회의나 봉사활동 등에 불참한 것도 군소 후보 띄워주기에 윤 전 총장을 이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불신 때문이었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경선룰을 세팅하는 경준위가 특이하게 봉사활동 등을 기획했다”며 “이 대표 체제에서 그동안 없던 걸 새로 한다는 것 자체가...
이준석 "윤석열측 당대표 탄핵 거론…공격 목적 명확해져" 2021-08-12 09:26:52
그런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공화국이라는 것은 권력자의 권력 행사를 자의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 아니겠나"라며 "(토론회는) 제도적 근거도 없고, 전례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는 당 경선준비위원회가 오는 18일 정책 토론회를 여는 데 대한 강한 불만 표시로 해석됐다. 윤 전 총장 측은 경준위 배후에 이...
"공약으로 평가받겠다"…윤석열·최재형 '정책 잰걸음' 2021-08-10 17:57:14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9월부터 시작되는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그간 세(勢) 불리기에 주력했다면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TV 토론회 등을 앞두고 대선후보로 평가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경준위는 다음달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8명, 10월 8일 2차 예비경선에서...
"윤석열 황야에서 왜 떨고 있나…입당하라" 2021-07-21 17:28:39
꼽히는 인물로 국민의힘에 입당할 경우 당내 유일한 호남 대권 주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제3지대론을 표방하는 김 전 부총리도 영입해 ‘야권 빅텐트’를 확실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 전 부총리와도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입당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당내 대권...
野, 서울·부산시장 후보 '시민경선' 2020-11-12 17:18:31
고심이 반영된 결정이라는 것이다. 경준위는 인지도가 낮은 신인들을 위한 장치도 동시에 마련했다. 경준위는 서울 및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공직선거 출마 경험이 없는 신인 후보가 2명 이상이면 신인이 본선 진출 순위권인 4위 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한 자리를 배정하기로 했다. 신인 간 경쟁에서 1위를 하면 본선에...
국민의힘, '시민대표' 서울시장 후보 내세운다 2020-11-12 15:35:05
고심이 반영된 결정이라는 것이다. 경준위는 인지도가 낮은 신인들을 위한 장치도 동시에 마련했다. 경준위는 서울 및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공직선거 출마 경험이 없는 신인 후보가 2명 이상이면 신인이 본선 진출 순위권인 4위 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한 자리를 배정하기로 했다. 신인 간 경쟁에서 1위를 하면 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