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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단장 "野전문위원, 곽종근에 '민주당이 지켜줄 것' 말해" 2025-02-17 18:47:02
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이 12.3 계엄 직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회유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단장은 17일 국민의힘이 단독으로 개최한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10일 곽 전 사령관과 박범계·부승찬 민주당 의원과의 면담에 동석했다며...
김현태 707단장 "국회 단전은 尹 아닌 곽종근 사령관 지시" 2025-02-17 16:18:05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7일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단전을 시도한 건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당시 국회의원을 체포하라는 지시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이날 여당 단독으로 개최한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했다....
'이런 모습 처음'…문형배, 尹 재판 중 자리 박차고 나갔다 [영상] 2025-02-13 21:35:05
(비상계엄) 상황에서 맡은 임무를 잘해서 칭찬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을 할 때 재판관 대부분 자리 앞 모니터 등을 응시했으나, 유일하게 김형두 재판관만 윤 대통령을 향해 의자 위치를 틀어 그의 말과 표정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가 유일하게 직권으로 부른 증인인...
조태용 "홍장원 증언 신뢰 못해"…조성현 "이진우, 의원 끌어내라 지시" 2025-02-13 17:45:21
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 지시 의혹을 두고 핵심 증인들의 증언이 엇갈렸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13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와 관련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은 국회의원 체포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날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속보] "이진우 수방사령관, 국회의원 끌어내라고 했다" 2025-02-13 16:23:42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1경비단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조 단장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12월 4일...
'증거 인멸 우려'…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보석 '기각' 2025-02-13 16:10:06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병력을 출동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법원에 보석 허가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13일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 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자괴감에 군 떠나나” 계엄 이후 특전사 전역 증가 2025-02-10 17:02:52
비상계엄 사태 이후 특전사령부 소속 부사관 중 중사와 상사의 전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특전사의 현행 작전 요원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추 계급으로 알려졌다.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 내 육군 특전사 계급별 희망 전역 신청 현황’에...
野 "尹, 말장난·거짓 선동으로 탄핵심판 흔들기…비겁한 발상" 2025-02-08 17:53:44
8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말장난과 거짓 선동으로 탄핵 심판을 흔들려는 비겁한 발상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씨가 강력 부인했던 정치인 체포 지시 진술이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곽종근...
곽종근 "尹·김용현한테 지시 안 받아…내 판단으로 철수 지시" 2025-02-06 17:26:35
"계엄 해제 요구 결의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김용현 전) 장관과 (박안수) 계엄사령관을 즉시 불러 철수를 지시했다"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해 곽 전 사령관은 이날 자신이 김 전 장관에게 철수를 건의했다고 증언하며 이 같은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곽 전 사령관은 자신이 김현태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
"내란죄 안돼"…노상원 측,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2025-02-06 15:16:40
이후 관련 사건의 병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 전 사령관과 김 전 헌병대장 사건은 따로 진행할지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과 함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선관위의 부정선거 관여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해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 설치를 추진하고, 선관위 점거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