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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폭격에 레바논 고대 로마 유적도 위협 2024-10-07 10:40:34
=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레바논의 고대 로마 유적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발벡-헤르멜주의 바치르 호드르 주지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발벡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대 로마 유적 근처에 폭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호드르...
英문호 토머스하디 저택서 나온 신석기 유적 보호유산 등재 2024-09-24 23:20:48
또한 커다란 고대 사르센석이 발견되자 이를 정원에 가져다 놓았고 이를 소재로 한 시 '돌 위의 그림자'를 쓰기도 했다. 남성 7명이 옮겨야 했을 만큼의 무게인 이 거석이 직경 100m의 신석기 원형 유적의 일부였다는 사실은 1980년대 인근에서 도로 건설을 위해 땅을 팠을 때야 드러났다. '플래그스톤스...
콜로세움 옆 고대 로마 개선문, 벼락에 손상 2024-09-04 09:17:56
옆 고대 로마 개선문, 벼락에 손상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4세기에 건설된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번개에 맞아 일부가 파손됐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콜로세움 고고유적공원은 이날 성명에서 콜로세움 인근에 있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일부 파손이...
[사이테크+] "무게 6t 스톤헨지 제단석 원산지는 750㎞ 떨어진 스코틀랜드" 2024-08-15 05:00:00
밝혔다. 스톤헨지는 거대한 돌기둥을 원형으로 세우거나 눕혀 쌓은 유적으로 기원전 3100∼기원전 1600년 여러 단계에 걸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적 중 하나다. 이전 연구에서는 스톤헨지에 사암의 일종인 사르센석(sarsens stones)과 청회색 사암인 블루스톤(bluestone)이...
伊시칠리아 최악 가뭄에 애타는 농민…호텔엔 물 '콸콸' 2024-07-31 21:39:40
타들어 가는 들판과는 달리 고대 그리스 유적이 즐비한 아그리젠토 고고학공원의 분수는 계속 물이 솟아나고 호텔 수영장은 물이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당국이 지역 경제의 핵심인 관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민을 희생하고 있다며 윤리적 문제를 제기했다. 시칠리아는 수개월 동안 연평균 이하의 강우량을...
국립공원 편입된 세계 최대 우라늄광산…"개발 금지" 2024-07-27 15:06:50
년 동안 원주민들과 광산업체 간 개발을 둘러싼 법적 다툼으로 인해 개발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 상태였다. 호주에서 원주민 지역 보존에 대한 관심은 국내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2020년 철광석 채굴을 위해 서부 필버러 지역 주칸고지의 원주민 고대 동굴 주거유적을 폭파, 원주민 단체와 투자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원주민-업체 '법적 다툼' 호주 우라늄 광산, 국립공원에 편입 2024-07-27 14:53:18
둘러싼 법적 다툼으로 인해 개발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 상태였다. 호주에서 원주민 지역 보존에 대한 관심은 국내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2020년 철광석 채굴을 위해 서부 필버러 지역 주칸고지의 원주민 고대 동굴 주거유적을 폭파, 원주민 단체와 투자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으면서 크게 높아졌다. yct9423@yna.co.kr...
최악 가뭄에 타들어가는 伊시칠리아…"관광만이라도 살리자" 2024-07-25 16:20:47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고대 그리스 유적이 즐비한 시칠리아 아그리젠토 시의 프란체스코 미치케 시장은 대부분의 민박집이 몰려 있는 시내에 더 자주 물을 배급하고 호텔들이 트럭으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피카렐라 회장은 물 트럭 비용에 대한 일부 호텔의 불만도 있지만 이제 대부분의...
북한산에 헬멧 쓴 아테나 여신상…천년 뒤 서울 그려온 다니엘 아샴 2024-07-17 17:52:01
뒤 북한산에서 서양 고대 유물이 발견된 장면이 그려져 있다. ‘발굴 현장’도 같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설치 작품이다. 폐허가 된 서울의 지하를 구현한 공간을 만든 뒤 부식된 카메라와 컴퓨터 등을 석고로 떠 넣었다. 이런 작품 주제를 선택한 계기는 어린 시절 겪은 허리케인이다. 전시장에서 만난 아샴은 “미국...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김재홍 교수 2024-07-04 17:46:17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국시대 생활 유적과 농업사를 비롯해 무덤, 목간(木簡·글을 적은 나무 조각), 철기 생산 분야를 연구했다. 1993년 학예연구직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약 20년간 근무했다. 2012년 제6대 국립춘천박물관장을 지냈다. 이후 국민대 국사학과(현재 글로벌인문·지역대학 한국역사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