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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윤범의 반격… 영풍에 집중투표제 도입 주주 제안 2025-02-04 17:36:43
보유하고 있다. 장형진 영풍 고문의 장남인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사장 등 특수관계인 보유한 지분(52.65%)에 비해선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다. 다만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엔 '3%룰'이 적용된다. 3%룰은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도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3%까지만 인정해주는 제도다. 3%룰이 적용되면 최...
트럼프 1기 NEC 부위원장 "韓안전지대 아냐…FTA 재협상 가능성"(종합) 2025-01-24 12:01:34
고문은 "꼭 관세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 상품인지 아닌지를 구별하기 위해 원산지 규정을 강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참고 사례를 언급했다. 김수동 산업연구원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장도 "FTA 재협상은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FTA 차원에서 관세 협상을 할 것...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에 영풍 무력화…법정다툼 장기화 불가피 [종합] 2025-01-23 19:09:34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제외한 11명이 최 회장 측으로 분류된다. 이사 수 최대 19명의 상한이 설정되면서 MBK·영풍 연합이 이사회 과반을 장악하는 건 불가하게 됐다. 최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회심의 카드로 꺼낸 집중투표제도 통과됐다. 이는 최 회장의 사실상 가족회사인 유미개발...
가처분 인용에…MBK·영풍,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이사회 과반 가시권 2025-01-21 15:59:30
고문)에 불과한 영풍·MBK 측 인사는 15명으로 늘어난다. 영풍·MBK 연합으로선 이번 가처분 인용 결정이 이사회 장악을 통한 지배권 확보에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한 셈이다. 영풍·MBK는 법원 결정 이후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가처분 인용을 존중하며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MBK 손 들어준 법원...집중투표제 제동 2025-01-21 15:42:31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의결권을 특정 이사 후보에 몰아줄 수 있습니다. MBK는 집중투표제가 도입될 경우 이사진 과반을 확보하기 힘들어지는 만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국민연금이 집중투표제 도입에 찬성했지만 법원이 반대하면서 MBK의 고려아연 경영권 탈환에...
주총 앞두고 급등…고려아연 분쟁, 승자는 누구 [취재현장] 2025-01-20 14:37:21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예컨대 10명의 이사를 선임한다고 하면 주식 1주당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겁니다. 또 이 의결권을 특정 이사 후보 1명에게 몰아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13명입니다.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제외하면 모두 최 회장 측 인사인데요.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이사회 누가 과반 차지할까…승부처는 '집중투표제' 2025-01-20 10:05:53
제도다. 집중투표제가 통과되면 주주가 가진 투표권을 특정 후보에게 몰아주거나, 여러 후보에게 분산해서 행사할 수 있다. 이사는 최다 득표자 순서에 따라 선출된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이사 후보 수는 총 21명(고려아연 7명·MBK 14명 추천)이다. 주식 1주를 들고 있는 주주는 21개의 의결권을 본인이 지지하는 이사...
데이터로 보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7년, 그리고 미래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1-15 08:44:40
제도개선, 법령해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금융법규 관련 다양한 법률실무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핀테크 기업 등에 대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법률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태평양의 미래금융전략센터(센터장: 한준성 고문)는 2024년 5월 출범하여, 금융권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금융...
트럼프 책사 "머스크의 백악관 입성 막겠다" 2025-01-13 17:37:54
비자 제도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머스크가 ‘H-1B’ 상한선을 폐지하자고 주장하자 이민 제한이 최우선 과제인 마가 진영에선 강하게 반발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옛 책사’로 통하는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머스크를 강도 높게...
美 작년 12월 고용 25만6천명 '깜짝 증가'…금리동결 기대 상승(종합2보) 2025-01-11 06:08:40
소식이지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하락을 기대하고 있던 금융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6천명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5만5천명)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