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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물방울' 대작 10억원부터… 프리즈 열기 이어갈까 2024-09-23 11:25:41
함께 출품된다. 양혜규와 이배 등 세계 미술계에서 인정받는 한국 작품도 시선을 끈다. 고미술 부문에서는 10폭짜리 '책가도'(1억200만~2억5000만원), 추사 김정희의 '시고'(900만~4000만원),다산 정약용의 '간찰'(1100~2000만원) 등이 새로운 소장자를 찾는다. 출품작들은 경매 당일까지 케이옥션...
호암미술관 물들인 '색채의 파티'…현대미술, 우리 국보와 만나다 2024-09-01 17:15:50
파티는 삼성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아 한국 고미술 명작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국보를 비롯한 고미술품과 함께 배치된 파티의 작품들이 눈에 띈다. 예컨대 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조선시대 백자 ‘백자 태호’ 뒤에는 파티가 그린 9m 폭의 대형 벽화 ‘동굴’이 펼쳐진다....
'아시아 예술 수도' 서울의 심장이 뛴다 2024-08-29 18:54:39
고미술의 성지였던 호암미술관은 40년 만에 ‘전통과 현대미술의 융합’을 내걸고 변신 중이다. 첫 전시가 김환기의 120점을 모은 회고전이었다. 이번엔 ‘없어서 못 파는 40대 작가’, 스위스 출신의 니콜라스 파티가 초대됐다. 초현실적인 화풍으로 풍경과 인물을 그려내는 파티의 그림이 호암미술관과 어떤 방식으로...
KB금융, 리움미술관과 청각장애 초등생 ‘늘봄학교’ 지원 2024-08-29 17:45:22
‘고미술 소장품 상설전’도 관람했다. 청각장애 학생들이 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 설명, 수어통역, 문자통역, 디지털가이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 체험에 동행한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체험 수업 중 친구의 다리와 팔, 손을 이용해 나무를 만들어본 것을 너무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 리움미술관서 청각장애 초등생 체험 수업 2024-08-29 15:12:02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몸으로 표현했다. 체험 수업 이후 학생들은 도자기·서화·불교미술품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0여점의 작품이 된 고미술 소장품 상설전도 관람했다.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큐레이터 설명, 수어통역, 문자통역, 디지털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됐다. shk999@yna.co.kr (끝)...
눈 돌리는 곳마다 보물…미인도까지 나왔다 2024-08-27 17:10:57
그 하나하나가 주요 미술관 고미술 전시의 ‘간판 작품’이 될 만하다. 고려청자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삼국시대 불상인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 고려시대 불교미술품인 금동삼존불감 등 국보가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한국 고미술 역사상 최고 수준의 전시품에 비해 전시 구성은 다소 아쉽다. 훈민정음 해례본과 함께...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여세동보 (與世同寶)-세상 함께 보배 삼아 16일부터 온라인 예매 2024-08-13 17:01:34
치하에서 지키신 신윤복의 미인도, 월하정인, 고려시대의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전시될 예정이다”며 “대구시민은 물론 전국의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이번 가을에는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우리 국가유산과 고미술을 조금 더 가까이서 다양하게 향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누리셨으면...
대구간송미술관, 공립미술관으로 등록 완료, 9월 3일 개관 2024-08-01 14:56:01
등 고미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제1종미술관 등록요건인 소장작품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수장고 등의 기준을 충족해 지난 24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정식 등록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악산을 담은 첫 서화첩 '삼성기유첩' 일반에 공개 2024-07-10 17:10:02
안양박물관은 지난 2월 칸옥션 고미술 경매에 출품된 삼성기유첩을 발견해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유물의 가치를 확인하고,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안양의 원로인사 등 각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안양시의 문화유산으로 확보했다. 삼성기유첩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도화서 화원 박기준의...
감쪽같이 사라진 조선시대 묘지, 무슨 일? 2024-06-24 06:17:44
관련 정보를 공개한 뒤, 고미술 업계를 중심으로 유물 행방을 찾을 방침이다. 국가유산청이 펴낸 '2023 국가유산 연감' 자료에 따르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5년부터 2022년까지 약 38년간 확인된 도굴 피해 사례는 총 93건에 달한다. 최근 5년간(2018∼2022) 상황을 보면 국가지정유산 3건, 비지정유산 3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