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열 손가락 없이도…히말라야 14좌 올랐다 2021-07-19 17:46:59
북동부 카라코람산맥의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 등정에 성공한 뒤 한 말이다. 이날 히말라야발(發) 낭보를 접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광주광역시 산악연맹 관계자들은 환호했다. 이번 등정으로 김 대장은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등정 성공’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김 대장은 가셔브룸1봉을 정복한 지 2년...
'굴곡의 19년' 금호아트홀 광화문 시대 저문다(종합) 2019-04-19 17:53:13
첼리스트 고봉인·문태국,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 이곳을 스쳐 간 스타가 즐비하다. 특히 지원을 시작한 1990년대 후반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직후 문화계 전반이 흔들릴 때여서 더욱 뜻깊다. 정든 광화문을 떠나며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이유다. 재단...
'굴곡의 19년' 금호아트홀 광화문 시대 저문다 2019-04-19 16:05:55
첼리스트 고봉인·문태국,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 이곳을 스쳐 간 스타가 즐비하다. 특히 지원을 시작한 1990년대 후반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직후 문화계 전반이 흔들릴 때여서 더욱 뜻깊다. 정든 광화문을 떠나며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이유다. 재단...
'첼로 연주의 교과서' 로런스 레서가 온다 2019-03-19 14:59:34
고봉인 문태국 등 수백 명의 첼리스트를 배출해낸 ‘첼리스트들의 스승’이기도 하다.문태국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그를 사사했다. 이날 인터뷰에 동행한 문태국은 “레서는 항상 마음이 먼저 이끄는 음악을 하라고 강조했다”며 “엄격한 가르침보다는 제자들이 따라올...
첼로 거장 로런스 레서, 금호아트홀 독주회 2019-03-11 09:47:46
제자를 배출해냈다. 한국 첼리스트 조영창·고봉인·문태국 등도 그의 제자다. 199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세계 여러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다. 이번 무대는 레서가 직접 엄선한 첼로 명곡들로 꾸민다. 버르토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 바흐의 무반주 첼로 제4번, 베토벤 '사랑을...
'코리안 루트' 꿈 남긴 채 히말라야에 잠들다 2018-10-14 18:25:50
고봉인 다울라기리 봉우리 중 하나다. 1969년 일본 산악인 요시키 야쿠시가 이끄는 산악대가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후 히말라야를 찾는 많은 산악인이 등반하는 명소가 됐지만,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려던 산악인들이 눈사태, 폭설 등을 만나 숨지는 등 사고도 끊이지 않았다.구르자히말은 산악인 사이에서도 위험한...
음악영재 1천여명 낳았다…금호영재 20주년 기념 콘서트 2018-07-03 10:40:27
첼리스트 고봉인·문태국,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현재 한국 클래식계를 든든히 떠받치는 이들 연주자는 모두 '금호영재콘서트' 무대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998년 시작한 '금호영재콘서트'는 '영재는 기르고, 문화는 가꾸고'란...
'광주여 영원히'…통영 봄바다에 울려 퍼진 광주의 그날 2018-03-31 17:19:59
표현됐다. 공연을 감상한 첼리스트 고봉인은 "광주 민주항쟁 당시의 분노와 충격을 담은 곡"이라며 "특정 지역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류 보편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 영원히' 뒤에는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됐다....
또다시 실패로 끝난 K2 겨울철 등정 2018-03-06 10:15:06
또 다른 8천m 고봉인 낭가파르바트 등반 도중 조난한 프랑스 등반대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해야 했다. K2로부터 120마일(약 190km) 떨어진 낭가파르바트 1천m 지대로 공수된 후 야간 산행 끝에 프랑스 여성 산악인 엘리자베스 레볼을 구해냈다. 일정을 상당 부분 소모한 셈이나 가치 있는 임무였다. 여기에 악천후로 등반이...
박삼구 회장, 베를린필하모닉 협연 피아니스트 조성진 축하 2017-11-20 09:44:27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998년부터 진행해온 금호영재 콘서트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피아니스트 김선욱·손열음·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신지아, 첼리스트 고봉인·문태국 등 현재까지 1천2백명이 넘는 음악가를 발굴해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