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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칼럼] 大法 '독수리 5형제' 편향의 후폭풍 2022-08-04 17:24:39
“고용 간주(일정 기간 경과 후 채용 강제화) 조항을 적법 파견에만 축소 적용해선 안 된다”는 판례를 만들어냈다. 노 대통령 탄핵 변호사였던 이용훈 대법원장과 ‘독수리 5형제(김영란 전수안 박시환 이홍훈 김지형)’로 불린 5명의 진보 대법관이 의기투합한 결과였다. 민변 소속 김선수 변호사(현 대법관)도 노측...
[사설] "청년에 기회" 내건 후보들, 기득권 장벽 허물 의지 있나 2022-02-17 17:22:29
‘고용세습’ 조항을 두고 있다. 안 그래도 조국 일가에 잔뜩 뿔나 있는데 노조마저 ‘부모 찬스’를 쓰려니 그 뻔뻔함에 청년이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헌법소원으로까지 이어진 세무사 시험 논란 역시 청년층의 ‘공정 역린’을 건드린 경우다. 신규 세무사의 3분의 1이 소위 ‘공출(공무원 출신)’인 마당에...
외벽붕괴 화정아이파크 점검대상서 빠지고 현산은 안전보건경영 인증 2022-01-13 17:02:05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에서 연이어 대형 참사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2월 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HSA-MS)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도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KOSHA-MS는 종전 'KOSHA-18001'과 개정된 국제 표준인 'ISO 45001'의...
[사설] '자녀 우선채용' 요구하는 노조…이러니 청년 분노한다 2021-11-19 17:18:54
뒤 고용세습 조항을 삭제할 것처럼 부산을 떨었지만 달라진 건 없다. 얼마나 많은 채용비리가 소리소문 없이 저질러지고, 청년들이 좌절을 겪었을지 생각하면 아찔하다. 기아 노조 사례는 더 이상 자정노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청년 일자리 만든다면서 관제 알바 늘리기에 시간과 재원을 낭비하지 말고,...
[사설] 大法서 제동 걸린 고용부 무리수, 현장혼란 어쩔 건가 2021-10-20 17:27:00
줘야 한다는 고용노동부 행정지침에 제동이 걸렸다. 대법원이 ‘1년 기간제 직원의 최대 연차휴가는 26일이 아니라 11일’이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분쟁은 고용노동부가 1년 계약 근로자에게 월차 11일과 2년차 연차 15일 등 총 26일치 수당을 지급하라는 황당한 행정지침을 만든 데서 비롯됐다. 2017년...
법인 정관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2021-09-19 18:01:00
위임받기 때문에 일반 종업원과 달리 고용 관계에 있지 않아 퇴직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정관에서 임원 퇴직금과 관련된 규정이 있다면 이를 근거로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 기업의 정관에는 해당 조항이 없었기에 세금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한편 울산에서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A...
열사병도 중대재해…"직업성 질병 범위 지나치게 넓어" 2021-08-22 17:25:25
‘독소조항’을 손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끝나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을 만들기 전 의견을 수렴하는 입법예고 기간은 23일로 끝난다. 경영계에서는 시행령에 모호하고 불분명한 조항이 많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시행을 미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위 먹어도’ 사업주 형사처벌 가능22일...
투잡 들키면 퇴사해야 할까…"알아도 처벌 못해요" [월급이 모자라] 2021-08-13 16:52:19
고용보험 가입돼 있습니다. 여기서는 고용보험은 안 들겠습니다` 이렇게 미리 얘기하는 게 좋아요. 아무 얘기도 안하고 그냥 취업을 했다가 고용보험 때문에 두 회사에 모두 알려지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Q. 끝으로 많은 부업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본업에도 시간을...
[이건호 칼럼] 일 않고 돈 받는 노조원 또 늘리나 2021-07-12 17:18:27
증가를 막기 위해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조항이 노조법에 함께 반영됐다. 노조전임자 급여지급 금지는 이후에도 노동계 반발로 13년간 도입이 유예되다가 2010년 7월에야 타임오프제와 함께 시행됐다. 노동계는 ILO핵심협약 관련 노동관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친노동적 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과 대선정국이라는...
[이건호 칼럼] 배임죄 빼닮은 중대재해법 2021-05-10 17:53:45
발등의 불이다. 시행령 제정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의견수렴 기간이 이달 말 끝나기 때문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깜깜이’ 법 내용을 보완할 마지막 기회여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이 기업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이 법은 근로자가 1명 이상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경영자를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