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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故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2025-02-07 11:43:42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취재수첩] 겨우 수술대에 올린 '그림자 조세'…집도 외면한 국회 2025-02-06 17:44:26
제동이 걸렸다. 개발부담금과 장애인고용부담금, 연초경작지원 출연금을 비롯한 13개의 부담금 폐지·감면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지난해 기준 39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야당은 나라 살림살이를 훼손할 수 있다며 부담금 구조조정에 반대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대표 정책인 만큼 어깃장을 놓는다는 지적도 있다....
작년 임금체불 2조원 넘어 '역대 최대' 2025-02-06 17:24:44
2019년(34만4977명)에 비해선 17.9% 낮은 수준이다. 고용부는 건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악화한 것이 체불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건설업 임금 체불은 전년 대비 9.6% 늘어난 4780억원으로 전체 체불액의 23.4%를 차지했다. 도소매·음식·숙박업(2647억원), 운수·창고·통신업(2478억원)에서도 체불액이 큰...
김문수, MBC, 故 오요안나 사건에 분노 "철저히 진상 파악" 2025-02-06 17:20:54
"고용부 전 직원은 장래가 유망한 청년들이 부조리한 근무 환경으로 다시는 직장에서 목숨을 일이 없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부 서울서부지청은 최근 MBC 측에 고용 관계, 근무 형태 등과 관련된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이는 MBC 측에 행정 지도한 자체 조사와는 별개...
"내 월급 얼마나 오르나요?"…직장인들 문의 폭주한 이유 2025-02-06 16:19:03
실제 연장근로를 19일 전에 했다면 이전 통상임금이, 후에 했다면 바뀐 법리를 적용하면 된다. 만약 19일 이후 연장근로를 몰아서 했지만 고정OT를 채우지 못한 경우, 채우지 못한 잔여 시간분에 대해선 종전 통상임금으로 지급해도 법위반으로 보지 않는다는 게 고용부의 입장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지난해 임금체불액 사상 첫 2조원 돌파…"퇴직연금 의무화 박차" 2025-02-06 14:04:20
40%는 퇴직금으로 나타났다. 고용부, 퇴직연금 가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을 하반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김문수 장관은 “임금체불은 중대한 민생범죄"라며 "‘벌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인식을 뿌리뽑기 위해 일선에서 악의적 체불에 대한 강제수사 강화하고, 올해...
과기정통부-고용부, '쉬었음' 청년에 디지털로 구직 기회 제공 2025-02-05 14:30:23
'K-디지털 트레이닝' 등 고용부의 훈련 사업 수료생이 원하는 경우 과기정통부의 심화 과정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기정통부 교육 기관 및 시설 등을 고용노동부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성장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 정부가 생성형 AI 교육한다 2025-02-05 14:30:01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고용부는 K-디지털 트레이닝 등 디지털 직업훈련 교육을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와 전문·인재 양성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관련 정보를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청년정보포털, 고용24...
배현진, 故 오요안나 사건에 "MBC엔 나쁜 사내 문화가 있다" 2025-02-05 07:38:52
원내대표도 오요안나 사건을 국회 청문회에서 다뤄야 한다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요청했다. 같은 당인 국회 과방위 소속 박충권 의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고에 대해서는 특별근로 감독 대상이 된다"며 "고용부에 이를 적극 검토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상캐스터도 근로자 해당하나"…고용부 '故오요안나 괴롭힘' 조사 2025-02-04 18:18:03
출범시켜 자체 조사 중이다. 고용부는 MBC 조사가 사측에 유리하게 나올 수 있다는 여론 등을 고려해 사전 조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도 영향을 미쳤다. 고용부 관계자는 여당과 일부 시민단체가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