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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교 학급 年 500개 사라진다 2025-02-02 17:57:45
서울 초등학교에서만 매년 500개 학급이 사라질 것이라는 서울교육청의 전망이 나올 정도다. 이미 서울 홍일초(2015년), 염강초(2020년)에 이어 화양초(2023년)가 문을 닫아 ‘도심 폐교’는 현실화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오는 3월에만 5곳의 초등학교가 폐교할 예정이다. 고재연/이미경 기자 yeon@hankyung.com
분당마저 초등 1학년 교실에 5명 뿐…'쉰도시' 된 신도시 2025-02-02 17:36:25
도시 지역에서도 과대·과밀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교 형태의 소규모 도시형 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특별법 통과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상일동 고덕강일3지구에 분교형 초등학교를,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에 분교형 중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상위권大 정시는 'N수생들의 리그' 2025-01-26 17:03:28
통해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을 40%로 올렸다. 한숭희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n수는 인구 소멸 시대에 청년층의 사회 진출을 지연시키는 사회문제”라며 “재수생에게 유리한 현행 수능 중심의 입시를 바꿔 사교육 시장을 축소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영연/고재연 기자 yykang@hankyung.com
1학기 휴학 막아도 소용없다…'SKY 자퇴생' 4년새 50% 급증 2025-01-26 17:02:51
문과에 교차 지원했다가 대입에 재도전해 자연계열 학과나 의대 등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더 많은 학생이 재수나 반수를 선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의대 모집인원이 1509명 늘어나면서 재수생을 위한 기회도 그만큼 확대됐기 때문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수능 만점자 거기 다녔대"…학생 수 줄어도 '학원不敗' 2025-01-26 17:02:40
메가스터디, 강남대성 등이 일찌감치 이 시장을 공략해 파이를 키웠다. 후발주자인 시대인재도 기숙학원 시장에 뛰어든다. 경기 용인에 수용 인원 1500명 규모 프리미엄 기숙학원을 짓고 있다. 한 달 교습비가 500만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도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사립대 85% "올 등록금 올리겠다" 2025-01-26 16:39:54
계법 연장 및 확대가 대표적이다.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지방교육재정에 투입되던 교육세 세입 일부를 활용해 대학 재정에 투입하도록 한 특별회계다. 올해 말 법정 시한이 끝나는데, 교육부는 재정당국과 국회를 설득해 기한 연장을 요청할 방침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유치원보다 적은 대학교 등록금, 더는 못 버틴다" 2025-01-26 14:08:44
교육부장관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당장의 변화는 힘들지만, 지속해서 수용될 해법을 찾겠다"고 답했다. 일부 대학들은 존립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현재 4년제 대학 197개 중 10년 내 몇 개가 문을 닫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21곳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5.5%에 달했다. 고재연 기자
2028학년도 수능, 사·과탐 문항수 늘어난다 2025-01-20 17:39:08
이어지면서 의대 및 자연계는 과탐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학 출제영역에서 심화수학이 배제돼 상대적 변별력이 낮아진 상황에서 의대나 자연계의 경우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단국대, '지속 가능한 지구' 과목 개설…재학생이 청소년들 환경 교육 2025-01-20 15:59:20
대비 180계단 높아졌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는 캠퍼스 안팎으로 탄소중립 환경 교육을 확산해 지역교육 공동체의 건강하고 자발적인 환경 교육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서강대 이어 이화여대도 등록금 인상 2025-01-19 18:03:07
주요 사립대의 등록금 인상 행렬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고등교육법상 대학 등록금은 직전 3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다. 최근 물가 급등으로 3년 전 1%대이던 법정 인상 상한이 올해는 5.49%로 높아졌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상한선인 5.49% 인상을 추진 중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