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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로 빛나는 인문사회분야 교육혁신 2024-06-28 09:00:01
중국 고전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기말 과제로 중국 고전을 모티브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출하며, 이 과정에서 콘텐츠 관련 기업체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작품을 보완해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고려대는 지자체와 협력해 '디지털 시대 공감 능력'을...
전래 동화 속 경제 이야기 2024-06-03 18:59:55
청소년도 익히 알고 있는 전래 동화와 고전 문학을 통해 상속, 세금, 독점 등의 개념을 설명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의 주인공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다. 고졸 학력으로 건축학을 정식으로 공부하지 않은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세계적인 건축가가 됐는지 돌아봤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의 고려대 캠퍼스 탐방기도 실렸다....
[이응준의 시선] 고도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2024-05-23 17:46:10
것이다. 또한 문학 고전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제목을 모르는 사람은 없어도 읽어본 사람은 드문 경우라면 여기서도 는 정답으로서의 자격이 있다. 그러나 는 읽지 않았으면서도 읽은 척 하기에 매우 적합한데, 누가 읽어도 내용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제1막이 열리면, 국도의 나무 앞에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사람은 일하고 밥을 먹는 존재다 2024-05-21 18:12:44
무명의 문학청년으로 무위도식하던 젊은 날 내 꿈은 평생 일하지 않고 사는 것이었다. 책을 쌓아놓고 종일 빈둥거리는 것, 평생 완벽하게 노동의 면제를 받는 삶, 그게 내 버킷리스트였다. 이따위 철없고 한심한 망상에 빠져 시립도서관을 드나들며 책을 뒤적이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그대는 승리한 자, 자기를...
韓 출시 앞둔 中 1위 모바일게임 왕자영요…"현지화에 최선" 2024-05-16 09:00:02
레전드'와 달리 관우, 초선, 강태공 같은 중국 역사나 고전문학 속 영웅이 다수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중국뿐 아니라 여러 국가의 역사나 문화적 배경을 소재로 한 캐릭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인 제작자의 뮤지컬 '개츠비', 美 브로드웨이서 화려한 데뷔 2024-04-30 07:00:00
미국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이 소설은 대부분 미국 고등학교 문학 수업에서 다뤄지고, 영화로도 여러 차례 제작될 만큼 미국인들에게 친숙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이 무대에 오른 53번가 브로드웨이 시어터 역시 재즈 시대인 1924년 처음 문을 연 유서 깊은 극장이다. 약 1천700석 규모로 브로드웨이 극장가에서 두 번째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삶과 죽음,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낯선 이야기 2024-04-29 10:00:04
없었으나 1955년에 발표한 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사의 영원한 고전으로 불리며 1967년에 영화화되었고, 다양한 음악의 테마가 되었다.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있다. 룰포는 6세 때 아버지가 피살되는 아픔을 겪었다. 13세 때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자 고아원에 들어갔다가 친척...
10만 관중 몰렸다…프로야구 개막전, 전구장 매진 2024-03-24 19:01:29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날 전국 5개 구장(잠실, 문학, 창원, 수원, 광주)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한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서울 잠실구장에 2만3750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이 들어왔다. 류현진이 KBO리그 개막전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 "독립서점은 출판가의 '숨은 진주' 마포책방클럽으로 매력 알릴 것" 2024-03-22 18:54:00
“책과 문학이 계기가 돼 평소 터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 바로 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포문화재단은 북튜브(책과 유튜브의 합성어)도 운영 중이다. 다양한 분야 명사가 출연해 책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을 맡은...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 "독립서점은 동네 사랑방…소통하러 오세요" 2024-03-20 16:31:00
등 서양 고전을 현대적·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밖에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요조와 베스트셀러 의 저자 황보름 등이 출연해 책과 책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책과 독립서점을 계기로 시민들의 만남의 장을 확대하고 싶다는 게 마포문화재단과 송 대표의 목표다. 송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