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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해 놓고도…63개 민생법안 중 39개 '표류' 2025-01-26 17:09:56
법은 민간 서비스제공기관등록제와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 등을 도입해 아이돌봄 서비스 실효성과 신뢰성을 높이려고 추진됐다. 21대 국회에서 양당 모두 발의했으나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됐고, 22대 국회 시작과 함께 양당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민생법안으로 지목했지만 상임위 상황과 맞물려 진전을 보지 못하고...
김소희 의원 "트럼프發 에너지 비상상태…韓 속수무책 상황" 2025-01-24 16:30:03
민생을 위해 진정으로 다뤄야 할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AI를 비롯한 첨단 산업 경쟁력, 나아가 국민의 일자리와 생존을 위한 에너지 전략 대응에 대한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확정을 비롯해 국가기간전력망 확충법, 해상풍력법, 고준위 방폐장법 등 에너지 3법의 조속한 본회의...
[사설] 진정성 의문 이재명 기업주도 성장론…反기업 입법부터 철회하라 2025-01-23 17:42:06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고준위방폐장법) 처리 역시 미온적이다. 지난해 2% 성장한 한국 경제는 올해 1.6~1.7%(한국은행) 저성장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란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관세 폭탄, 보조금 폐지 등 같은 ‘트럼프 스톰’까지 더해져 복합위기 국면을 맞았다. 벼랑 끝에 몰린...
반도체 R&D 52시간 예외도 '이재명 손'으로 2025-01-22 17:52:42
확충특별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대부분 처리될 전망이다. 반도체특별법의 최대 쟁점이던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 포함 여부는 다음달 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민주당 주도 정책토론회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여야, 3개 법안...
반도체 등 주력산업 지원강화… AI·로봇 등 미래산업 키운다 2025-01-08 16:00:01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첨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전력의 안정적 확보 및 공급 등 에너지 현안에도 정책 우선순위를 둔다. 지난해 5월 확정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을 국회 상임위 보고를 거쳐 조속히 확정하고, 국회와 협의해 고준위 특별법, 전력망 특별법,...
[사설] 추경보다 내수 부양 법안 처리가 급하다 2025-01-05 17:13:24
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70% 한시 감면, 소상공인 점포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인상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여야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무산된 반도체특별법,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법 처리도 다급하다. 여·야·정 국정협의체 가동을 위한 준비가 이번주 시작된다고 한다. 현금 살포식 대증요법보다 입법...
與 "반도체·전력망·방폐장법, 1월 처리를" 2025-01-02 18:15:44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특별법 등 ‘국가 미래 먹거리 사업 법안’을 이달 국회에서 일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김상훈 정책위원회 의장(사진)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새해 대외 여건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은 편”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따른...
[사설] 내수 살리기 총력전, 국회도 미래 먹거리法 조속 처리하라 2025-01-02 17:54:50
국회 호응이 절실하다. 반도체법, 전력망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법 등 미래 먹거리 법안 처리가 대표적이다.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만큼 뒤로 미룰 하등의 이유가 없다. 김상훈 여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1월 처리를 제안한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화답을 기대한다. 야당은 이와 함께 정부가 다시 추진하기로 한 밸류업...
새해로 미뤄진 입법과제…반도체법도, 재초환 폐지도 길 잃었다 2025-01-01 17:45:16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을 뺀 특별법 처리에 동의했지만, 연이은 탄핵소추안 처리 등에 따른 극한 갈등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도 넘지 못했다. 해상풍력특별법과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도 일부 이견이 있지만 법안 처리 가능성이 높았다. 시급성을 이유로 정부·여당이 쟁점과 관련해 반발짝 양보한 상태이기...
수소·풍력·원전·가스 다 멈췄다…"에너지 정책, 뿌리째 흔들" 2024-12-26 16:36:50
법안이 국회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정책 실현의 기반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과 같은 필수 법안이 처리되지 않아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 제고가 과제로 남아 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올해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도 연내 최종 확정이 사실상 물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