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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길에 들려보세요"…문체부, '한국관광100선' 발표 2025-01-20 09:06:09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5대 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한라산국립공원과 제주올레길,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불국사&석굴암과 수원화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를 계기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
은혜 갚은 中 회장님…고향 주민들에 60억원 통 큰 선물 2025-01-15 20:52:25
징둥닷컴의 창업자 류창둥 회장(51)이 고향 주민들에게 60억원을 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지난 8일 고향인 장쑤성 쑤첸시 광밍촌을 방문한 류 회장은 60세 이상 노인 1356명에게 각각 1만위안(한화 약 200만원)의 훙바오(紅包·명절 용돈)를 돌렸다. 초등학생 시절 그를 가르쳤던...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변하지 않아야 믿음이 싹튼다 2025-01-15 17:33:39
마을 일을 보기 시작했다. 시멘트 공장이 마을에 들어올 때다. 공장 지을 용지 매입 실무를 맡은 아버지는 밤을 새워 일했다. 부지 매입이 마무리된 이튿날에는 공사 인부 기숙사와 식당을 짓기 위해 처음 보는 불도저 두 대가 마을에 들어왔다. 동생과 같이 쓰는 우리 방이 기사들이 먹고 자는 방으로 변했다. 불도저는...
고향 주민에 200만원씩…은혜 갚은 회장님 2025-01-15 11:43:44
어려운 시절 자신을 도와준 고향 주민들에게 두둑한 용돈과 선물을 안기고 있어서 화제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의 창업자 류창둥(51) 회장은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지난 8일 자기 고향인 장쑤성 쑤첸시 광밍촌을 방문했다. 당시...
'33년 전 은혜 못 잊어'…고향주민들에 60억원 쏜 中 억만장자 2025-01-15 11:07:37
못 잊어'…고향주민들에 60억원 쏜 中 억만장자 류창둥 징둥 회장, 설 맞아 어르신들에 200만원씩 용돈…마을에 선물도 뿌려 가난했던 시절 학비 10만원 보태준 것에 보답…10년째 선행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억만장자가 과거 자신을 도와준 데 대한 보답으로 명절 때마다 고향을 찾아 주민들에게 두둑한...
제주관광공사, '제주 로컬 워케이션' 선보여…감성 숙소·힐링 체험 2025-01-08 13:25:38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마을지원 기반의 ‘제주 로컬 워케이션’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제주 로컬 워케이션’은 돌담과 감귤과수에 둘러싸인 농가를 리모델링한 민박집이다. 전원생활을 테마로 고향 집의 포근함을 담았으며, 제주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 힐링 체험...
'제주항공 참사' 태국인 희생자 유골 가족품으로…고향서 장례식 2025-01-07 16:48:49
가족품으로…고향서 장례식 유골 인도받은 아버지 "딸아, 이제 집에 도착했다" 눈물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지난달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태국인 중 한 명의 유골이 고향으로 돌아갔다. 7일(현지시간)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태국인 희생자 J씨의...
승무원 꿈꾸던 태국 여대생…현지에서 추모 이어져 2024-12-31 18:34:40
고향을 찾았다. 개인 사정으로 딸을 데려다주지 못했는데 아마 그것이 서운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딸이 이번에 방문했을 때 1만 밧화(약 43만 원)를 마을 상조회 비용으로 쓰라며 건넸다. 이 돈이 마지막 돈이 될 줄도 몰랐고, 이렇게 빠르게 쓰일 줄도 전혀 몰랐다. 딸의 장례를 태국 종교의식에 따라 치러주고...
"배고픈 이웃 없기를"…1년 수확한 쌀 모두 기부한 농부 2024-12-31 15:59:12
마을의 최병용(83) 할아버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30일 비봉면사무소에 20㎏들이 백미 60포대(3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쌀은 최 할아버지가 1년 내내 땀 흘려 농사지은 쌀 전부라고 한다. 최 할아버지의 이 선행은 작년에 이어 2년째다. 비봉면이 고향인 그는 가난한 농부의 집에서 태어나...
제국의 마지막 불꽃…'빈 분리파' 6명의 뒷이야기 2024-12-31 12:00:43
했다. 모친의 고향인 체코 크룸로프 지역을 그린 '작은 마을Ⅲ'(1913) 등 풍경화에서도 마찬가지다. 건물의 지붕과 도로를 검은 색조로 묘사한 그림은 마치 '죽은 도시'를 연상케 한다. 말년의 실레는 중산층 출신의 에디트 하름스와 결혼한 뒤 심리적으로 안정된 일상을 보냈다. 독일과 스위스, 체코...